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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에 이미 34% 도달 -

- 2020년까지 42% 달성 목표 -




  ㅇ 모로코 신재생에너지진흥청(MASEN)2017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모로코의 전력 생산이 34%에 달했다고 최근 밝혔음. 


  ㅇ 모로코의 2020년 목표는 전력 생산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기여율을 42%, 2030년에는 52%까지 높이는 것인데, 이러한 추세라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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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모로코는 2020년까지 5개의 태양광·열 발전소(Laayoune, Boujdour, Ouarzazate, Tarfaya Ain Beni Mathar) 등의 건설로 2GW(Giga Watt) 규모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2018년 태양광·열 프로젝트 추진 계획으로는 Noor Laayoune I, Noor Boujdour I 발전소를 확장시켜 2020년 목표에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하는 것임. 


  ㅇ 모로코 신재생에너지진흥청은 Midelt 지역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태양광·열 발전소 건설은 늦어도 2019년 상반기에 착수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ㅇ 풍력 에너지 이용 발전의 경우 2018년에 약 300MW 규모의 발전소가 가동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Midelt Taza 지역에는 새로운 풍력발전 프로젝트가 착수돼 2020년 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음. 모로코는 3,500㎞에 달하는 해안선을 갖고 있어 풍력발전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는데, 2002년부터 풍력에너지를 이용해 발전을 해왔음. 


  ㅇ 대외협력 측면에서 모로코는 핀란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최근 합의했음핀란드 환경에너지주택부장관이 2018119개사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방문한 자리에서 모로코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합의했음

  

  ㅇ 또한, 금융지원 측면에서 모로코 정부는 유럽재건개발은행(EBRD)과 2018년 124MOU를 체결하고 모로코 내 중소기업이 추진하는 녹색프로젝트를 공동 지원하기로 합의했음.  


  o 모로코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계속 확대되는 것과 관련, 국내기업의 적극적인 프로젝트 참여와 기자재 납품을 위한 수출 마케팅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

   


자료원: Morocco World News(2018.1.30. 2018.2.8. 자)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통상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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