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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자연환경 및 재생에너지 권장정책으로 수요 증가 -

-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지 발전시장 진출로 대중소 동반 진출 기대 -

 

 

 

□ 상품명 및 HS Code


  ㅇ 상품명: 태양열 패널(HS Code 854140)

 

□ 시장 개요


  ㅇ 적도 부근 위치 도미니카공화국은 연중 높은 일조량으로 효율적 태양 에너지 활용 가능

    -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에 따르면 시간당 1500~2000킬로와트 생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 등의 문제로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는 상황


  ㅇ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으로 다수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전기요금 절감 대한 방안으로 일반 소비자 수요 또한 늘어나는 추세


  ㅇ 현재 도미니카공화국은 태양열 패널을 전량 수입하고 있으며 저가 중국산 제품이 40% 이상 점유하고 있음.

 

□ 선정 사유


  ㅇ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석유의존도 감소 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 개발 과 활용을 적극 지원하고 있음.

    - 재생에너지 중 도미니카공화국의 지리적 요인으로 태양열이 각광 받고 있으나, 기술 및 비용 문제로 현재 잠재적 활용가능 태양 에너지 중 17~20%가량만 활용되는 것으로 평가


  ㅇ 최근 태양열 발전은 현지 높은 전기요금과 만성적 전력난에 대한 대안으로 가장 많이 각광받고 있음.

    - 전기요금 부담 감소를 위해 일반 가정 또한 태양열 발전을 선호하는 추세


  ㅇ 도미니카공화국은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가입국가로 대체 에너지 개발과 상용화에 매우 적극적임.


  ㅇ 공공기관, 기업, 일반가정 수요 모두 지속 증가 예상

 

□ 시장규모 및 동향


  ㅇ 2015년 도미니카공화국 태양열 패널 총수입액은 전년 대비 300%가량 급증했으나, 2016년 환율 요인으로 28% 감소

    - 2017년 환율 안정으로 다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

    - 관련 수요 예측자료에 따르면 2020년 태양열 패널 수입규모는 7440만 달러에 이를 전망


도미니카공화국 태양열 패널 수입규모 전망

(단위: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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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GA) 통계 기반 예측 자료


  ㅇ 도미니카공화국 내 태양열 패널 생산업체가 없어 전량 수입 중

    - 지난 3년간 태양열 패널 수입액은 8000만 달러이며 연평균 2640만 달러 규모 수입


  ㅇ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태양열 패널시장은 중국이 43.6%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함. 이어 미국(14.7%), 한국(13.1%), 일본(13.1%) 제품 순

 

도미니카공화국 태양열 패널 주요 수입국 동향

(단위: 달러)

국가명

2014

2015

2016

합계

중국

3,869,319.70

22,845,966.84

9,497,811.21

42,909,631.32

미국

2,476,405.42

2,734,101.78

5,619,456.01

14,495,920.17

한국

323,657.50

2,314,426.94

5,415,660.44

12,924,587.55

일본

294,388.80

8,307,619.17

4,259,895.56

12,875,231.40

독일

353,327.01

1,911,210.59

351,268.71

2,803,960.11

스페인

860,054.16

385,141.42

862,397.76

2,462,060.53

네덜란드

93,717.31

408,816.04

626,095.14

1,546,337.77

이탈리아

178,244.91

332,285.54

586,376.62

1,151,054.10

파나마

348,283.71

302,780.90

152,651.80

1,120,252.25

멕시코

17,470.00

950.56

97,064.79

1,099,183.91

전체

10,131,395.27

40,550,503.49

29,242,503.88

79,924,402.64

자료원: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GA)


  도미니카공화국 태양열 패널 수입시장에서 아시아권 국가가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음.

    - 중국은 2014300만 달러에서 20152200만 달러 수출로 490% 성장했으며, 한국은 30만 달러에서 615% 성장해 330만 달러를 수출

    - 일본 또한 39만 달러에서 이듬해 2,272% 증가한 830만 달러를 수출


  ㅇ 반면, 시장점유율 2위 미국은 2014년 대비 2015년 단 10%만 수출 증가


  ㅇ 2014~2015년 전체 시장규모는 1000만 달러에서 4000만 달러로 300%가량 증가


  ㅇ 2016년 전반적 수입 감소세에도 대한 수입액은 134% 증가함.

    - 같은 시기 중국 58%, 일본 49%, 독일 82%의 감소율 기록


  ㅇ 상위 10개국 중 중남미 국가는 파나마와 멕시코가 유일함.

 

□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ㅇ 현재 중국이 43%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한국산 제품 수입 규모는 기복 없이 매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음.

    - 대표적인 우리 기업은  LG, 현대 등이 있음.


도미니카공화국 태양광 패널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단위: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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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GA)


□ 경쟁 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가격요인으로 현지 태양열 발전소 건설에는 저가 중국산 제품이 주를 이룸.

    - 주요 경쟁 기업은 Jinko(중국), Solar World(독일), Canadian Solar(캐나다) 등이 있음.

 

  ㅇ 기술경쟁에 확실한 우위를 보이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격 요인은 가장 중요한 요소


태양광패널 주요 수출국 경쟁동향

(단위: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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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GA)


관세율 및 수입 규제, 인증절차 등


  ㅇ 현재 태양열 패널은 재생에너지 제품으로 분류돼 자유무역협정 여부에 상관없이 무관세 혜택


  ㅇ 기타 별도 규제나 쿼터 등 수입제한 없음.


□ 시사점


  ㅇ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 정책과 지리적 이점으로 도미니카공화국 내 태양열 발전소 건설 및 민간 태양열 발전 설비 수요 증가는 지속될 전망


  ㅇ 현재 한국산 시장점유율은 3위에 머무르고 있으나 경쟁력 있는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상위 점유국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매년 지속적 수출증가 기록

    - 한국산 제품 수입 관련 현지 바이어 관심 및 문의 증가


  ㅇ 우리나라 대기업의 현지 발전 시장진출이 본격화되고 있어 정부의 대중소 동반진출 지원정책 기대

 

 

자료원: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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