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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LPG) 용기의 색상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바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액화석유가스(LPG) 용기 색채변경에 관한 특례기준’을 공포하고 LPG 용기 색상을 기존 짙은 회색에서 밝은 회색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LPG 용기 색이 바뀌는 것은 54년 만이다. 색상을 바꾸는 이유는 안전 관리 강화 차원이다.
산업부는 “도시가스 공급 확대와 소형 저장탱크 보급 등으로 LPG 용기 사용이 줄고 있다”면서 “용기 방치와 안전검사 미필 용기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 안전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LPG 용기 색상 변경은 4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중 전국으로 확대된다.
색상변경에는 액화석유가스(LPG)업계, 시민단체, 지자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며, 색상변경 과정에서 방치 또는 미검사 용기에 대한 대대적인 수거활동도 전개될 예정이다.
제조 후 20년 이상 된 LPG 용기는 2년마다, 20년 미만 용기는 5년마다 안전검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용기는 5년 내 모두 밝은 회색으로 바뀔 전망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 044-203-513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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