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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개국, 600개사 이상 참여 -
□ 전시회 개요
자료원: Intercharm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전시회명 | 2017 우크라이나 향수·미용전시회(INTERCHARM Ukraine 2017) |
개최기간 | 2017년 9월 20~22일 |
홈페이지 | |
연혁 | 1997년부터 21번째 개최 |
규모(2017년 기준) | 2만7760㎡, 15개국 |
참가업체수 | 600개 이상 |
참관객수 | 약 5만2000명(추정) |
전시분야 | 화장품, 미용기기, 헤어, 네일, 성형수술 자재 등 |
한국 업체 참가현황 | 15개사 |
자료원: InterCharm 홈페이지
ㅇ 전시회 소개
- 2017 우크라이나 향수·미용 전시회(인터참)가 9월 20일(목)부터 22일(금)까지 키예프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진행됨.
- 199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이 전시회는 우크라이나의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총 21개국이 참여한 글로벌 전시회임.
- 본 전시회는 미용제품의 최신 트렌드 및 시장동향 파악이 용이함.
□ 전시회 구성 및 주요 전시품목
ㅇ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의 3개관을 통합해 개최
ㅇ 제1관에서는 헤어제품·네일아트 용품·화장품 및 각종 부대행사(헤어쇼 진행)·체험장 전시
- 1관은 주로 헤어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 다양한 국적의 헤어업체들이 참여(우크라이나, 미국 등)해 유명 디자이너를 초청해서 헤어쇼를 선보임.
- 헤어제품은 가발, 염색, 스타일링 용품부터 전문 가위 및 이발기 등 헤어와 관련된 대다수의 제품이 전시돼 최신 트렌드 파악이 용이했음.
- 대부분의 부스에서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화려한 색과 새로운 네일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음.
- 부스별로 메이크업 제품(메이크업 브러시, 색조 화장품 등)을 판매함.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해 여성 고객들로부터 주목받음.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ㅇ 제2관에서는 향수, 메이크업 및 기초제품이 전시
- 1관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브랜드의 메이크업 제품들이 주를 이루었음.
- 향수, 디퓨저 및 캔들 등의 제품이 돋보임(프랑스, 미국 브랜드가 인기를 끎).
- 마사지 시연 및 발 각질제거기 체험도 진행함.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 전반적으로 필러 제품 및 의료기기 시현이 큰 주목을 받았음.
- 한국관이 위치해 기존에 진출한 기초화장품 브랜드의 부위별 마스크 팩 등이 많은 관심을 받음.
- 특히 우크라이나 브랜드인 'KODI'의 부스가 큰 인기. KODI는 제품 판매를 위한 부스, 체험용부스와 메이크업 강좌용 부스를 각각 진행함.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 이목을 집중시킨 부대행사
ㅇ 본 전시회에서는 헤어 쇼 및 피부미용 체험 행사 개최
- 유명 헤어 디자이너들의 스타일링 강좌와 시연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 여성 헤어스타일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남성 헤어스타일 시연을 통해 우크라이나 남성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음.
ㅇ 피부 미용 체험 및 마사지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또한 진행
자료원: InterCharm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 한국 업체 현황
ㅇ 총 15개사 참가하며, 우리기업들의 우크라이나 미용시장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확인
- 2017년 한국관 참가기업: 14개사, 작년 13개사가 참가한 것에 비해 증가함.
- 개별 참가기업: 1개사
- 기타 해외 에이전트의 전시회 참가로 초청 받아 참가하게 된 기업 1개사
ㅇ 한국 업체 부스 수가 타 국가 기업 대비 많지 않았음에도 많은 방문객이 관심을 표함.
- 디자인이 예쁘거나 특이한 화장품 및 특색 있는 마스크 팩 제품이 가장 인기를 끎.
- 한국 업체들이 다른 아시아 국가인 일본 및 중국 업체보다 많은 관심을 받아 한국 화장품의 인지도가 높음을 느낌.
자료원: KOTRA 키예프 무역관
□ 시사점
ㅇ 총 15개국 업체의 다양한 제품을 본 전시회에서 체험할 수 있어 전 세계 미용시장의 최신 트렌드 및 시장동향 파악이 용이했음.
- 한국 화장품, 특히 마스크 팩, 세럼 및 기초 제품에 대한 바이어의 관심이 높아 향후 전망 밝음.
· 참고: 올해 상반기 한국의 대우크라이나 화장품(HS Code 3304)의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 증가한 98만4000달러로 우크라이나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12위를 기록
ㅇ 지속적인 한국 화장품 업체들의 전시 참여 필요
- 유럽 브랜드에 비해서 아직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일반 사람들의 인지도는 낮은 편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인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각종 전시회 참여를 통한 프로모션 필요
자료원: InterCharm 공식 홈페이지 및 KOTRA 키예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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