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최근 5년간 세르비아의 가발 수입량 급증 -
□ 세르비아 암환자 증가에 따른 가발 수요 증가
ㅇ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탈모 발생
- 잘 알려져 있다시피 항암 화학요법 치료시 탈모가 발생함.
- 현재 세르비아에서는 매년 3만8000명 이상이 암 판정 진단을 받고 있음.
- 해당 수치는 2035년까지 매년 5만 명 이상씩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ㅇ 단순 미용 목적 이상의 의미를 갖는 세르비아 가발시장
- 암 등 질병으로 인해 탈모를 겪은 환자들에게 가발은 매우 유용함.
- 미용 목적으로 가발을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있으나 대부분 질병으로 인한 탈모 탓에 가발을 구입함.
□ 세르비아의 가발시장
세르비아 가발, 가수염 관련제품(HS Code 6704) 교역 현황
(단위: 천 달러, %)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증감률('16/'12) |
수출 | 38 | 95 | 95 | 104 | 277 | 628.9% |
수입 | 134 | 237 | 279 | 454 | 450 | 235.8% |
무역수지 | -96 | -142 | -184 | -350 | -173 | - |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수입 위주의 가발시장
- 최근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아직까지 세르비아의 가발시장은 수입 위주임.
- 수출 역시 대부분 세르비아 무역업자들이 수입한 가발을 주변 발칸국가들로 재수출한 것으로 판단됨.
- 현재 세르비에는 2개의 소규모 가발 생산기업이 존재하나 생산량이 세르비아 전역에 공급하기에는 모자란 수준임.
세르비아의 주요 가발 수입국
(단위: 천 달러)
| 국명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1 | 이탈리아 | 9 | 39 | 44 | 144 | 215 |
2 | 중국 | 48 | 80 | 60 | 36 | 90 |
3 | 인도네시아 | 30 | 79 | 118 | 177 | 70 |
4 | 스리랑카 | 0 | 0 | 0 | 32 | 36 |
5 | 한국 | 6 | 15 | 1 | 3 | 11 |
6 | 인도네시아 | 1 | 0 | 1 | 2 | 8 |
7 | 네덜란드 | 0 | 1 | 1 | 19 | 7 |
8 | 폴란드 | 1 | 2 | 1 | 0 | 6 |
9 | 미국 | 1 | 0 | 1 | 1 | 2 |
10 | 홍콩 | 0 | 0 | 1 | 1 | 1 |
| 기타 | 38 | 21 | 51 | 39 | 4 |
| 총계 | 134 | 237 | 279 | 454 | 450 |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ㅇ 최근 5년 사이 수입 규모 급증
- 표를 통해 최근 5년간 세르비아의 가발 수입규모가 크게 늘어났음을 알 수 있음.
- 세르비아의 화폐인 디나르는 최근 몇 년간 그 가치가 크게 줄었으며 수입 규모를 디나르로 환산시 수입규모의 증가율은 더욱
크게 나타날 것으로 판단됨
- 현재 세르비아에 가발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이탈리아로 시장점유율은 약 48%
ㅇ 세르비아 내 가발 생산기업
- 현재 세르비아에는 Wig and Hair Master Ltd. 그리고 Wigmaker Jelena Prvulovic 2개의 가발 생산기업이 있음
- 2개사 모두 연매출 1만~1만5000달러의 소규모 기업으로 세르비아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음
ㅇ 세르비아 내 주요 제품 및 점유율
세르비아 내 주요 제품
제품 | Miranda Wig by Ellen Wille | Inspired Messy Bob Lace Wig |
브랜드 | Omni | China Best Wigs |
국가 | 이탈리아 | 중국 |
모발 | 인조모발 | 인조모발 |
| 앞기장: 2.55“; | 앞기장: 4.5“;, |
사진 | | |
무게 | 3.5oz | 2.4oz |
가격 | 83€ | 23€ |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무역관 자체조사
세르비아 내 가발 시장점유율
연번 | 브랜드 | 국가 | 시장점유율 | 바이어 의견 |
1 | Omni | 이탈리아 | 12% | 고품질, 고가 |
2 | China Best Wigs | 중국 | 11% | 중품질, 저가 |
3 | Ellen Wille | 독일 | 8% | 고품질, 고가 |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무역관 자체조사
ㅇ 세르비아 내 수입 가발 유통구조
- 주요 가발 수입업자로는 Stevan Still Ltd., Essperance, IMACO Ltd., 등이 있음
- 해당 수입업자들은 주로 판매를 겸하고 있으며 직접 판매를 하거나 미용실 등을 통해 수입 가발을 판매하고 있음.
- 현재 세르비아는 가발 수입에 대해 특별한 규제를 갖고 있지 않으며 관세율은 5%
□ 시사점
ㅇ 세르비아 가발 시장, 더욱 성장할 것
- 최근 5년간 세르비아의 가발 수입량은 235.8% 증가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임.
- 주요 고객은 암환자들임.
ㅇ 바이어 의견
- 세르비아의 바이어들은 모발 종류, 색상, 가발망의 품질, 편안함 등을 제품 선택의 중요한 요소로 꼽음.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KOTRA 베오그라드무역관 자료원
'글로벌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전자분야에서 독일의 산업4.0 트렌드를 읽다 (0) | 2017.06.21 |
---|---|
파라과이 건축·건설 전시회 CONSTRUCTECNIA 참관기 (0) | 2017.06.21 |
밀라노 식품전시회, 미식의 나라에서도 한국식품이 인기 (0) | 2017.06.20 |
[유망] 핀란드 치과용 시멘트 시장동향 (0) | 2017.06.20 |
멕시코 자동차 부품 전시회(INA PAACE Automechanika) 참관기 (0) | 2017.06.20 |
- 베트남
- 터키
- 브렉시트
- 리우올림픽
- 인도네시아
- 에콰도르
- 삼성
- 올림픽
- 홍콩
- 인도
- 필리핀
- 네델란드
- 브라질
- 싱가포르
- 이란
- 전시회
- 일본
- 영국
- 러시아
- 자동차
- 독일
- 말레이시아
- 미국
- 중국
- 프랑스
- 태국
- 칠레
- 미얀마
- 캐나다
- 콜롬비아
- 스페인
- 남아공
- 삼성전자
- 호주
- 화장품
- 이스라엘
- 코로나
- 리우
- 이집트
- 멕시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