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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6월 이란 동향 2호

#바램 2017. 6. 19. 18:30

[해외 동향]

   

1. 중국


□ 중국 해군함대, 이란 방문… 정치적·군사적 관계 제고(6월 15일)


  ㅇ 중국 해군함대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이란 Bandar Abbas항에 도착해 4일간 기항 예정. 양국의 지리적 한계 넘어서 양국 관계를 증진시킬 것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중국 '일대일로 프로젝트' 협력(6월 14일)


  ㅇ 이란 도로도시개발부는 '일대일로 프로젝트' 일부로 테헤란과 마슈하드 926km 철도 연결 협력 및 최종 서명 예정(6월 말~7월 초)임을 밝힘. 2025년까지 전 구간 철도전력화작업 목표로 작업 실시 예정, 양국은 수송시간 단축으로 연간 교역규모 6000억 달러 달성 기▶기사내용 바로가기 


2. 중동


□ 카타르 외무 "이란과 대화해야… 테러 지원은 사실 무근"(6월 12일)


  ㅇ 카타르 외무장관은 이슬람 수니 아랍권의 대이란 적대적 관계에 부정적 입장*및 카타르의 테러 지원은 근거가 없다고 반박
    * 이란과 단교하라는 수니 아랍권의 요구 완곡히 거절한 셈.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외교 고립' 카타르에 매일 식품 100톤 전달(6월 12일)


  ㅇ 이란은 걸프국과의 국교단절로 고립된 카타르에 매일 신선식품 100톤을 보내고 있으며, 카타르가 필요 시까지 지원할 것임을 CNN을 통해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카타르 교류, 은행업무 협력이 관건(6월 15일)


  ㅇ 이란 수출연합회장은 양국 간 소홀했던 은행협력이 교역 증가 시 방해가 되므로 이란-­카타르 간 은행업무 협력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오만, 경제 협력 추진 계획(6월 15일)


  ㅇ 양국은 경제·상업 협력 강화 방안으로 상업활동 비자 발급, 인프라 구축, 은행업무 개선 등 모색 ▶기사내용 바로가기 


3. 유럽


□ 이란-­오스트리아, 교역규모 50억 달러 달성 '눈앞'(6월 11일)


  ㅇ 이란 경제재정부장관은 양국 간 교역 총액* 50억 달러 달성을 전망. 이는 이중과세 지양, 관세협력 체계 구축, 외국인 투자유치 지원 강화, 양국 은행 간 관계 개선 등을 통해 가능하다고 밝힘.
    * 현재 4억 달러 ▶기사내용 바로가기 


□ 모게리니 "미국, 이란 핵합의 존속할 것"(6월 14일)


  ㅇ 모게리니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미국의 이란핵합의 유지 확신하며 EU는 이란 핵합의 존속을 지지할 것임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4. 기타


□ IAEA 사무총장, 이란 핵합의 이행 감독 지속할 것(6월 12일)


  ㅇ IAEA*사무총장은 운영이사회 보고에서 이란의 핵합의 이행 여부 감독 객관적이고 공평하게 지속할 것임을 밝힘.
    * 국제원자력기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 전 UN 사무총장­이란 외교부 장관, 중동평화 논의(6월 15일)


  ㅇ 전 UN 사무총장은 오슬로 포럼에서 시리아 및 카타르 단교사태를 논하며, 갈등 지속은 모두의 손해임을 주장. 이란 외교부 장관은 카타르 고립에 대해 도움 지속할 것임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이란 동향]


1. 정치 동향


□ 로하니, 평화유지 어려움 토로… 이맘 하산 높이 평가(6월 12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이맘 하산*의 기념일 집회에서 적과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 전쟁보다 어렵다며 이맘 하산의 위대함 언급
    * Imam Hassan: 시아파 2대 이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해군, 상업용 해상 운송 에스코트할 것(6월 12일)


  ㅇ 이란 해군은 아데만 공해를 지나는 약 4000개의 이란 유조선 및 화물선의 안전위해 이란 군함 에스코트를 하겠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외무장관 "중동평화 위해 국제적 노력 필요"(6월 12일)


  ㅇ 이란 외무장관은 오슬로 포럼에서 지역안보위한 새 이란 정부의 역할 논의 및 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접견해 미국의 이란 핵합의 비협조에 대해 문제 제기할 것임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최고지도자 "중동 불안정은 미국 탓"(6월 12일)


  ㅇ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국이 중동 불안정의 원인이라며, 미국을 IS 창시자 및 이번 이란테러의 배후세력이라고 주장. 이란 적대시하는 미국과의 관계 정상화하겠다는 의지 없음을 표명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최고지도자, 대이란 제재 법안에 미국 비난(6월 14일)


  ㅇ 이란 최고지도자는 대이란 제재 법안*의 미 상원 최종표결을 앞두고 미국은 이란핵합의를 이용해 이란을 압박하고 있다고 비난, JCPOA감독 위원회에 엄격한 모니터링 요청
    * The Countering Iran’s Destabilizing Activities Act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테러 공격 관련 사우디 정보 입수(6월 13일)


  ㅇ 이란 외무장관은 사우디가 국경지역 테러 조직 지원, 이란에 테러 공격 지시했다는 정보 입수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미 핵합의대로 이행해야(6월 14일)


  ㅇ IAEA* 이란 대사는 14일(현지 시각) 미국의 이란 핵합의 이행 태도에 불만 표시. IAEA 이사회에 보다 많은 관심 요청. 미국의 이란 핵합의 이행 의무 강조 
    * 국제원자력기구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어떠한 테러에도 강력 대응할 것(6월 14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각) 이란이 처한 테러의 위험성 언급. 무고한 사람을 공격한 테러리스트는 비겁하고 잔혹하다고 비판하며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군, 미사일 최대 2000km 타격 가능(6월 14일)


  ㅇ 이란 최고 군사 고문은 미국이 전쟁을 일으킬 경우 최대 2000km까지 타격 가능한 미사일로 미군 기지들을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미 헬기 및 해군함 2척에 레이저 조준(6월 15일)


  ㅇ 이란 순찰정은 14일(현지시각) 호르무즈 해협 비행 중인 미 해병대 헬기 및 해군함 2척에 레이저 조준, 미 측 피해는 없으나 안전하지 못한 행동이라고 비난 ▶기사내용 바로가기 


2. 산업 동향


□ 이란 아세만 항공, 미 보잉사와 여객기 30대 구매 최종계약(6월 11일)


  ㅇ 이란 아세만 항공은 10일(현지 시각) 보잉사와 30억 달러 규모 여객기 구매 계약*(보잉 737MAX기종 30대) 최종 체결. 이는 트럼프 정부 출범 아래 이란­-미국 회사 간 첫 계약이라는 데 의미가 있음.
    * 이란 항공­-미 보잉사 여객기 80대 구매 계약 체결(2016년 12월)했었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FDI 상승으로 경제성장 기대(6월 13일)


  ㅇ 이란 경제재정부는 외채건전성(GDP대비 외채 약 2.5%차지) 등 이란의 양호한 경제지표로 외국인투자 증가 예상. 이는 수요 증가로 이어져 이란의 부동산 침체를 회복시켜 이란 경제성장 원동력이 될 것임을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국영 멜리은행, 채권추심기능 이원화(6월 13일)


  ㅇ 이란 국영 멜리은행*은 부실채권 회수율 제고 위해 NPL(부실채권) 회수 담당 자회사 설립 발표. 이는 리스크 관리 강화할 것임을 보여줌. 
    * 이란 최대 상업대출 은행, 총 채권대비 부실채권 비중: 7.7%(이란 은행 평균보다 3%낮음)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영공 이용률 17% 증가(6월 12일)


  ㅇ 이란 민간항공기구는 카타르의 국교 단절*이후 이란 영공 이용률이 17% 증가했다고 밝힘.
    * 카타르 정부 요청에 따라 카타르항공기 이란 영공통과 허가 ▶기사내용 바로가기 


□ 로하니, 투자유치 및 은행업무 개선은 일자리 창출 지름길(6월 14일)


  ㅇ 로하니 대통령은 이슬람 혁명 지도자 모임에서 고용 창출 위해 적극적 투자 유치, 은행업무 간소화·투명성 확보, 지식 기반 기업 발전 강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5월 석유 생산량 증가(6월 12일)


  ㅇ OPEC은 이란의 5월 석유 생산량이 379만5000배럴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4000배럴 증가한 수치임. 중유 가격은 49달러로 전월 대비 2.12달러 감소한 수치라고 밝힘.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스마트폰 보급 증가로 온라인 유통시장 성장(6월 14일)


  ㅇ 이란 온라인 유통시장은 자국 내 인터넷·스마트폰 보급률 증가 및 유통시장의 품목 다각화로 지속적 성장 추세. 또한 이란 내 소비자들은 장기간 경기 침체로 낮은 구매력·높은 가격 민감성으로 가격경쟁력이 강점인 온라인 유통시장에 관심 고조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원유 생산량 제재 이전 수준 회복(6월 14일)


  ㅇ BP 세계에너지 통계에서 이란 원유 생산량은 2016년 70만 bpd* 증가(전년 대비 2% 증가율), 제재 이전의 원유 생산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힘.
    * barrels per day ▶기사내용 바로가기 



자료원: Tehran Times, Reuters, Financial Tribune, Mehr, IRNA, 연합뉴스, 산업일보, 뉴시스 등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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