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가 50만원으로 상향되고 할인율도 확대된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중소벤처기업부는 설 명절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2월 한달간 온누리상품권 개인구매 할인한도를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하고, 특히 14일까지는 5%→10%로 할인율을 확대해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인 특별할인 판매는 설 민생안정대책 및 최저임금 보장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되며, 평창올림픽 붐업(boom-up)과 연계해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진작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다. 전통시장 판매촉진을 위해 글로벌명품·문화관광형시장 등 전통시장 200곳에서는 ‘설 맞이 전통시장 그랜드세일’을 추진(2.1..
- 한국 기업에 21.23~45.53% 덤핑마진 주장 – - 2018년 4월 17일 최종 덤핑혐의 조사 결과 발표 예정 - □ 미 상무부,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에 대한 예비 긍정 판정 발표 ㅇ 미 상무부는 1월 30일 한국산 원추 롤러 베어링(tapered roller bearing)에 대한 예비 덤핑혐의 긍정 판정을 발표함. -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8일 The Timken Company의 제소로 착수됐으며 해당 제품의 HS Code는 8482.20.0040, 8482.20.0061, 8482.20.0070, 8482.20.0081, 8482.91.0050, 8482.99.1550, 8482.99.1580, 8482.99.4500임. - 상무부는 지난 7월 19일 조사 착수를 발표하며 우리 기업..
겨울, 오직 이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눈과 얼음의 스포츠들이 많다. 새하얀 눈 밭을 시원하게 달리는 스키, 서걱서걱 빙판을 가르는 스케이트는 관람도 즐겁지만 직접 하면 재미가 두 배! 방학을 맞아 대학생 기자단 친구와 함께 스키장을 찾았다. 모든 소지품은 보관함에 넣어두고, 가볍지만 똑똑한 나의 운동 메이트인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 ‘기어 스포츠’만 챙겼다. 스키 타기 전, 준비운동은 필수!추운 서울의 날씨 때문에 두꺼운 패딩 점퍼 속에 몸을 한껏 웅크려 넣게 된다. 한파가 길어지면 우리 몸의 근육과 인대가 계속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되고, 혈액순환이 저하돼 감기, 근육통, 만성 피로 등 크고 작은 병을 얻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급격하게 운동을 시작하면 부상 위험이 높기 마련. 준비운동은 필수다.슬로프..
- 한국 기업에 0.00~16.48% 덤핑마진 – - 2018년 6월 19일 최종 덤핑혐의 조사 결과 발표 예정 - □ 미 상무부, 한국산 저융점 합성단섬유에 대한 예비 긍정 판정 발표 ㅇ 미 상무부는 1월 29일 한국과 대만산 저융점 합성단섬유(low-melt polyester staple fiber)에 대한 예비 덤핑혐의 긍정 판정을 발표함. -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27일 Nan Ya Plastics Corp.의 제소로 착수됐으며 해당 제품의 HS Code는 5503.20.0015임. - 상무부는 이번 판정 발표를 통해 휴비스에 0.00%, 기타 우리 기업들에는 16.48%의 반덤핑 관세율(덤핑 마진율)을 주장함. - 대만 기업들에는 52%의 반덤핑 관세율을 주장함. - 또한 이번 판정으로 인해 ..
서울과 과천에 있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9년 세종시로 이전한다. 또 현재 세종시에 있는 해양경찰청은 올해 안에 인천 송도에 있는 기존 청사로 되돌아갈 예정이다. 행안부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육성하고 지방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세종시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경은 해상 재난 및 서해 치안수요 등의 업무 특수성을 고려해 인천으로 환원한다”고 설명했다. 행안부와 과기정통부, 해경의 이전은 지난해 7월 정부조직개편과 지난달 25일 개정·시행된 ‘행복도시법’에 따른 것이다. 정부는 세종청사에 행안부와 과기정통부가 입주할 공간이 없어 우선 민간건물을 임차해 2019년 중으로 세종시 이전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
- 양대 경제개혁의 부작용을 넘어서서 7%대 성장으로 복귀 예상 - - 안정적인 거시경제 환경 속에 2019년 총선을 앞둔 정치적 지형변화에 주목할 필요 - □ 2017년 인도 경제 요약 ㅇ 인도 경제개혁에 따른 일시적 성장 둔화 - 2018년 1월 인도 통계청(CSO)은 회계연도 2017/18 기준 경제성장률을 6.5%로 전망했음. 이는 직전연도의 7.1%는 물론 2014년 모디 총리의 취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의 성장임. - 2016년 말의 화폐 개혁과 2017년 7월에 이루어진 통합간접세 제도 도입은 경제성장, 인플레이션, 산업 생산 및 수출과 같은 전반적인 거시경제 지표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주었음. - 하지만 통합간접세 제도 도입 이후 세계은행(World bank)은 사업용이성 평가에서 인도를 1..
정부는 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이라는 문재인정부 국가균형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정부는 ‘지역주도 자립적 성장기반 마련’을 국가균형발전의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전략과 9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선포식에 참석해 균형발전을 기원하며 태극기 퍼즐의 조각을 맞추는 퍼포먼스 후 박수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3대 전략으로 ‘안정되고 품격있는 삶’, ‘방방곡곡 생기 도는 공간’, ‘일자리가 생겨나는 지역혁신’을 확정했다. ‘안정되고 품격있는 삶’의 실현을 위한 ..
- 아베 총리, 세르비아 국내 프로젝트 및 투자에 관심 - - 세르비아와 일본의 무역현황과 전망 - □ 아베 총리와 일본 사업 대표단 세르비아 방문 ㅇ 일본 외교의 한계를 넓이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르비아를 방문함. - 세르비아의 Aleksandar Vucic 대통령과 Ana Brnabic 총리 및 기타 공무원들과 만남을 가짐. - 아베 총리는 1987년 이후 베오그라드를 처음 방문한 총리임. - 일본 외교의 한계를 넓히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함. - 세르비아 기업 23개사와 일본 16개사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루어졌으며 농업, 식품산업, IT, 의료기기, 환경, 에너지, 기반시설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함. □ 해당 방문 관련 주요 기관 담당자 인터뷰 1) Japanese Bus..
일상 속 사소한 사고부터 재난·재해까지 다양한 ‘안전 사고’는 뉴스에서나 접하는 남의 일이 아니다. 특히 재난 같은 불가항적 사고는 훈련을 통해 침착하게 대처해야 하지만, 그동안 우리 사회는 ‘난 괜찮겠지’라 무작정 믿는 ‘안전 불감증’이 만연할 정도로 ‘안전’에 대한 대처가 미비했다. 다행히 그런 환경에서도 유비무환의 자세로 위험을 대비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은 분명 존재해왔다. 2014년부터 방학 때마다 용인·화성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돼온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주최 ‘삼성전자 환경안전체험’도 그중 하나다.지난달 25일, 겨울방학을 맞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환경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무서운 추위를 뚫고 가정과 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인 30여 명과 함께 ‘안전 예방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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