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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역사를 이어온 전통민속마을, 경주 양동마을의 고즈넉한 초가(草家) 한 채. 전통의 향이 짙게 밴 이 집에서 짐을 꾸려 나오는 학생의 정체는? 바로 삼성드림클래스(이하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서 대학생 멘토로 활약 중인 이수연(20, 서울대) 씨입니다. 양동마을에서 자란 이수연 씨는 2013년 중학생이던 시절, 드림클래스 여름캠프에 참여해 학업에 큰 도움을 받았는데요. 그때 드림클래스에서 얻었던 용기와 배움을 비슷한 환경의 학생들에게 전하려, 올해엔 대학생 멘토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책상이 아닌 교단에서 열정을 불태울 준비를 마친 수연 씨. 하지만, 수연 씨와 3주간 캠프를 함께할 중학생들은 “공부 빼고 모든 게 재밌다”며 시끌벅적한 환영 인사를 건네는데요. 과거의 경험을 살려 ‘특급 공부법’으로 무장한 수연 씨는 과연 영어 문법보단 선생님의 첫사랑이 궁금한 아이들과 3주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요? 삼성드림클래스 대학생 멘토의 이야기를 영상에서 만나보세요.



자료출처 : 삼성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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