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라틴아메리카 내 시장규모 2위 -
- 라벨링, 멕시코 식약청 인증받아야 제품 유통가능 -
□ 상품명
O 3004.39와 3004.90
- 의약품 중 혼합한 것인지에 상관없으며 치료용이나 예방용의 것으로서 일정한 투여량으로 한 것(피부 투여의 형식을 취한 것을 포함한다)과 소매용 모양이나 포장을 한 기타 제품
□ 시장규모 및 시장 동향
O 멕시코 제약 시장규모 꾸준히 성장 중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에 따르면 2017년 멕시코 제약 시장 규모는 131억 달러 수준으로 라틴 아메리카 내 브라질에 이은 2위 제약시장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은 제약 시장이 성장한 이유를 정부의 복지 확대, 복제약품의 확대 등으로 분석했음
O 제약산업 투자 활발
- 2007년에서 2017년까지 멕시코 제약산업은 총 72억 6,1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
- 주요 투자국은 미국, 인도, 캐나다,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등
- 특히 이스라엘은 2010년에서 2016년 사이 약 20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
- 이러한 활발한 투자 덕분에 2010년부터 2016년 사이 제약산업에서 2,07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
□ 최근 3년간 수입 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 동향
O Hs code 3004.39
- 미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산 수입품이 강세
- 미국과 유럽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제품을 수입한 국가는 브라질
3004.39호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단위 : 백만달러
순위 | 국가 | 2015 | 2016 | 2017 |
1 | 미국 | 29.25 | 26.29 | 34.83 |
2 | 독일 | 44.71 | 36.10 | 33.99 |
3 | 이탈리아 | 24.56 | 19.76 | 21.72 |
4 | 오스트리아 | 15.29 | 17.21 | 19.83 |
5 | 브라질 | 12.73 | 13.80 | 14.32 |
6 | 프랑스 | 17.43 | 15.85 | 11.59 |
7 | 덴마크 | 7.65 | 11.56 | 11.36 |
8 | 캐나다 | 6.28 | 8.72 | 8.35 |
9 | 벨기에 | 20.41 | 5.09 | 5.76 |
10 | 영국 | 9.40 | 5.20 | 5.66 |
| 합계 | 217.17 | 182.30 | 189.54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O Hs code 3004.90
- 2017년 기준 수입액은 19억 달러 수준
- 수입액은 2015년 22억 달러로 정점을 기록한 후 2016년 소폭 감소, 2017년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3004.90호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단위 : 백만달러
순위 | 국가 | 2015 | 2016 | 2017 |
1 | 독일 | 382.85 | 365.24 | 396.18 |
2 | 미국 | 324.09 | 284.40 | 321.10 |
3 |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 290.86 | 224.53 | 201.35 |
4 | 프랑스 | 195.61 | 157.15 | 134.75 |
5 | 캐나다 | 151.78 | 113.33 | 128.23 |
6 | 스위스 | 130.57 | 116.85 | 106.72 |
7 | 스페인 | 68.87 | 84.03 | 105.08 |
8 | 이탈리아 | 97.87 | 75.02 | 98.31 |
9 | 브라질 | 61.72 | 54.05 | 66.21 |
10 | 영국 | 81.75 | 45.38 | 45.80 |
| 합계 | 2,217.78 | 1,878.44 | 1,914.40 |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대한 수입 규모 및 동향
O 아직은 수입 규모 미미
- 멕시코 제약시장에서 한국 제품 점유율은 미미한 편
- 이는 멕시코와 한국이 특별한 경제협약을 체결하지 않아 약품 수출 시 관세를 납부해야 하며, 미국, 유럽산 제품 등과 비교해 브랜드 인지도가 약하기 때문으로 분석
Hs code 3004.39, 90호 연도별 한국 수입 동향 / 단위 : 백만 달러
Hs code | 2015 | 2016 | 2017 | 2018* |
3004.39 | 4.72 | 2.50 | 3.71 | 1.08 |
3004.90 | 2.57 | 2.66 | 3.04 | 2.29 |
* 2018년 2분기 기준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경쟁 동향
O 중부지방에 집중
- 2017년 멕시코 내 활동 중인 제약사는 793개, 제약업 종사 인원은 41,473명으로 집계
- 멕시코 내 주요 제약회사는 수도인 멕시코시티, 할리스코 주, 멕시코 주 등 중부지방에 집중되어 있음
멕시코 진출 주요 제약기업
자료원: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 또한 세계 20대 제약회사 중 12개 社가 진출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멕시코 진출 주요 국제 제약 기업 및
회사명 | 국적 |
Pfizer | 미국 |
Novartis Group | 스위스 |
Roche | 스위스 |
Merck & Co. | 미국 |
Sanofi | 프랑스 |
자료원: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 유통구조
O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 주도
- 멕시코 의약품 유통시장은 대형 유통업체들이 시장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음
- 의약품 유통사들이 제품을 구매, 민간 약국 등에 공급하거나 정부 및 대형 의료기관에 납품하는 유통 구조
- 현지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들도 이들의 유통망을 이용해 판매하는 경우가 다수
- 따라서 한국 기업들의 멕시코 진출 시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출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
□ 관세율 및 인증
O 관세율
- 한국과 멕시코는 특별한 관세 협정을 체결하지 않아 한국에서 멕시코로 수출 시 일반 관세가 적용됨
- 3004.39호와 3004.90호의 경우 일반관세는 0~ 10%가 적용됨
- 주요 수입국인 유럽, 미국의 경우 멕시코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해 무관세로 수출 가능
O 멕시코 식약청(COFEPRIS) 승인
- 멕시코에서 제약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식약청의 승인이 필요
- 멕시코 식약청은 의약품을 총 6단계로 분류하고 있음
- 1~4 등급으로 분류된 의약품은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며 5~6등급은 처방전이 필요 없이 구매가 가능한 약품
O 라벨링 규정
- 멕시코 표준 규격인 NOM-050-SCFI-2004에 따라 모든 표시 사항은 스페인어로 표시 해야 함
- 의약품 상표명, 제형, 제품 함량, 사용 시 고려사항, 약용량, 복용법 및 투여 경로 등을 표시 해야 함
- 특히 투여 경로는 “투여 경로:___________(Via de administracion:______________)”라고 표기해야 함
□ 전망 및 시사점
O 멕시코 제약시장 성장할 전망
-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에 따르면 멕시코 제약 생산량 및 소비량은 증가할 전망
- 생산량은 2022년까지 매년 4% 증가, 소비량은 2022년까지 매년 6% 증가할 전망
멕시코 제약시장 생산량 및 소비량 전망치 / 단위 : 백만 달러
| 생산량 | 소비량 |
2018 | 9,347 | 13,591 |
2019 | 10,182 | 15,306 |
2020 | 10,808 | 16,620 |
2021 | 11,193 | 17,560 |
2022 | 11,257 | 17,876 |
자료원: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O 유망 품목
- 멕시코인들이 높은 발병률을 보이는 암, 심장질환 관련 제품과 당뇨, 고혈압 등의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이 의료계 관계자가 인터뷰한 결과에 따르면 멕시코는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며 비만, 당뇨병 관련 제품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자료원: 멕시코 식약청(COFEPRIS), 멕시코 무역투자진흥청(Promexico), 멕시코 식약청(COFEPRIS), World Trade Atlas, 현지 언론 자료 종합,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글로벌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화하는 일본 영어교육 시장에서 기회를 찾자! (1) | 2018.12.03 |
---|---|
멕시코 의약품 시장동향 (0) | 2018.12.03 |
멕시코 커피 시장의 이해 (0) | 2018.12.03 |
제2회 쿠웨이트 스마트시티 포럼 참관기 (0) | 2018.11.30 |
中 고인건비 시대, 인사관리 중요성 (0) | 2018.11.30 |
- 리우올림픽
- 홍콩
- 캐나다
- 네델란드
- 화장품
- 스페인
- 콜롬비아
- 터키
- 이란
- 이집트
- 싱가포르
- 이스라엘
- 전시회
- 칠레
- 프랑스
- 말레이시아
- 브렉시트
- 미얀마
- 인도네시아
- 리우
- 자동차
- 올림픽
- 러시아
- 에콰도르
- 베트남
- 일본
- 미국
- 태국
- 중국
- 코로나
- 필리핀
- 브라질
- 남아공
- 삼성
- 멕시코
- 영국
- 호주
- 독일
- 인도
- 삼성전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