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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한 도시를 꿈꾸다 -
- 스마트시티 핵심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
- 스마트그리드, 프랑스 지속가능발전 문제 해결책으로 대두 -
□ 전시 개요
전시회명 |
|
전시 분야 |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스마트시티,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지속가능발전 등 |
개최 기간 | 2018년 11월 6~7일(2일간) |
개최 장소 | 프랑스 파리, Porte de Versailles전시장 |
개최 규모 | 27,721m², 209개 업체 참여 |
개최 주기 및 연혁 | 매년, 2014년 최초 개최 |
주최 | Infopromotions |
홈페이지 |
○ 전시 특징
2018년 SMART CITY+SMART GRID 전시 전경 및 내부
자료원 : KOTRA 파리 무역관 현장 방문
- 이 전시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 홈 및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전시로, 이를 활용한 지속가능발전과 도시화에 대한 개요를 살펴볼 수 있음.
- 주최 당국에 따르면, 2018년 SMART CITY+SMART GRID 전시회는 2017년 전시보다110개의 참가 업체가 증가해 총 200개 업체가 참가한 것으로 집계됨.
- 바이어 및 방문객은 4,500명을 기록한 작년보다 약 2,500명 증가해 약 7,000명의 바이어 및 방문객이 전시장을 찾음.
□ 전시 구성
자료원 : SMART CITY+SMART GRID 공식 홈페이지
○ 홀 및 콘퍼런스 구성
- 이 전시는 2홀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기업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퍼런스와 아틀리에를 마련해 방문객 및 바이어의 관심을 이끎.
- 마련된 콘퍼런스 및 아틀리에는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사물·서비스·도시 간의 상호작용으로 도시의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인프라와 공공시설서비스가 개선된 ‘스마트한’ 빌딩과 도시 구성에 집중함.
SMART CITY+SMART GRID 전시에서 진행된 콘퍼런스
자료원 : KOTRA 파리 무역관 현장 방문
□ 프랑스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그리드 발전 현황
○ 스마트시티 발전 현황
- 파리 시는 시민들이 실제 이용하는 도시 공간에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형 도시건설에 필요한 혁신 기술을 개발할 스타트업을 선정·지원하는 ‘데이터시티(DataCity)’ 사업을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음.
- 파리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과 도시의 이동성을 개선하고, 녹지 공간을 확대하는 등 혁신적 도시 환경 내 자연이 조화된 파리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함.
- 파리 시 뿐만 아니라 디종, 릴, 몽펠리에, 낭트. 리옹 등의 대도시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사업 연구와 정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음.
프랑스 스마트시티 발전 현황
자료원 : ENGIE 홈페이지 및 KOTRA 파리 무역관 편집
○ 스마트그리드 발전 현황
- 프랑스 정부는 대규모 투자(570억 유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친환경 대체에너지 분야에 2022년까지 70억 유로 투자할 전망이라고 밝힘.
- 또한 지속가능발전과 온실가스 감축정책의 일환으로 프랑스 전역에 스마트계량기 설치 예정이라 전함.
-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제르피(Xerfi)에 따르면, 프랑스 시장은 내년까지 큰 폭으로 지속 증가해 2018년 및 2019년 최고치 기록 후 2년간 둔화하다가 5G 보급으로 22년부터 다시 증가할 전망임.
- 2017년 프랑스 스마트그리드 시장 규모는 2016년 대비 50% 증가한 12억 유로로 집계됐으며, 2018년 15억 유로로 전년대비 25% 증가에 이어 2019년 15억 유로로 정체할 전망임.
프랑스 스마트그리드 시장(전기, 천연가스 및 물) 전망
(단위 : 백만 유로)
자료원 : Xerfi
□ 전시 현장 인터뷰
○ 프랑스, 보안 관련 사물인터넷(IoT) 수요 높아
-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 관련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부품을 전시한 업체 담당자 A씨는 “프랑스는 현재 지어진 지 오래되고 노후된 아파트와 빌딩을 대상으로 리모델링 및 공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보안 관련 사물인터넷 부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다”고 전함.
- 반면 대부분의 해외 바이어는 독일, 프랑스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며 한국 및 아시아 기업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황이라고 덧붙임.
○ 스마트그리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분야
- 스마트그리드 관련 스마트계량기를 전시한 부스를 찾은 방문객 T씨는 “개인적으로 유럽 시장에서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전망이 아주 밝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전함.
- 그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적용 비율이 높은 유럽 시장에서 이를 잘 활용한다면 개인 이윤 창출 뿐만 아니라 나아가 사회적으로 화두인 지속가능발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 전망을 내비침.
□ 시사점
○ 작지만 강한 전시 SMART CITY+SMART GRID
- 2014년 최초 개최되어 올해 5주년을 맞은 SMART CITY+SMART GRID는 짧은 연혁과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눈여겨 봐야 할 전시임.
-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며 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그리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동 전시도 매년 약 100개 참가 업체, 방문객 및 바이어 2000여 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기대됨.
○ 한국, 높은 기술력 인정 받지만 시장 인지도는 낮아
- 전시를 방문한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관련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입을 모음.
- 반면 실질적인 제품들과 기업들에 대해선 유럽 시장 내 인지도가 낮은 편이라고 전함.
- 따라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은 가격 경쟁이 심한 유럽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조하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필요가 있음.
자료원 : SMART CITY+SMART GRID 공식 홈페이지, Xerfi, ENGIE, 각종 일간지 (Les Echos, Le Monde), KOTRA 파리 무역관 현장 방문 및 KOTRA 파리 무역관 보유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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