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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조리식품 시장규모 꾸준히 증가 -

- 2017년 유제품에도 특별소비세 부과 -

 

 

 

포장식품(간편조리식품) 상품설명

 

  ○ hs code 1902.19

    - 조리한 것인지 또는 육이나 그 밖의 물품으로 속을 채운 것인지에 관계없이 스파게티, 마카로니 등과 같은 파스타 제품.

 

  ○ hs code 1902.20

    - 조리한 것인지 또는 육이나 그 밖의 물품으로 속을 채운 것인지에 관계없이 스파게티, 마카로니 등과 같은 제품 중 속을 채운 파스타.

 

  ○ hs code 2104.10

    - 수프, 스튜을 포함한 국물 음식 및 재료.

 

시장규모 및 시장동향

 

  ○ 매출규모 꾸준히 성장

    - 2017년 멕시코 포장식품 매출은 9,3496,060만 페소로 전년 대비 5.8% 증가.

    - 매출규모는 20144.5%, 20154.0%, 20165.8% 증가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Euromonitor2017년 매출증가의 이유로 인구 증가 및 대도시를 중심으로 노동시간이 증가하며 소비자들이 간편식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분석.

      * 또한 이러한 소비성향은 중산층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멕시코 내 중산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간편식 소비가 증가했다고 분석.

    - 멕시코 페소화 가치하락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생산 원가가 상승해 최종적으로 소비자판매가격까지 상승한 것도 2017년 매출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

    - 2017년 포장식품의 주요한 판매 트랜드는 건강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점.

    - Euromonitor는 비만과 당뇨 인구가 증가하며 아침식사용 시리얼, 우유를 비롯한 건강식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

 

최근 3년간 수입규모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 hs code 1902.19

 

1902.19호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1

미국

19.687

11.432

7.473

2

이탈리아

6.204

5.781

7.257

3

과테말라

-

-

1.299

4

중국

0.881

1.081

1.124

5

스페인

0.459

0.505

0.450

6

일본

0.275

0.286

0.335

7

프랑스

0.6

0.327

0.293

8

태국

0.201

0.220

0.237

9

터키

-

0.054

0.208

10

대만

0.155

0.176

0.199

 

총계

29.0

20.311

19.224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1920.19호 기준 최대 수입국은 미국이며 2017년 기준 전체 수입액 중 38.8%를 차지.

    -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수입 점유율은 2015 67.8%, 2016 56.2%, 2017 38.8%로 꾸준히 하락하고 있음.

 

  ○ hs code 1902.20

 

1902.20호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1

미국

5.268

6.082

5.389

2

이탈리아

0.459

0.901

1.071

3

캐나다

0.599

0.628

0.656

4

중국

0.333

0.295

0.285

5

스페인

0.072

0.006

0.052

6

일본

0.001

0.001

0.001

 

총계

6.732

7.913

7.455

* 7위국 이하 수입 내역 없음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1902.20호 기준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2017년 기준 전체 수입량의 72.29%를 차지.

    - 2017년 멕시코 페소화 가치하락의 영향으로 전체 수입규모는 소폭하락한 것으로 조사됨.

 

  ○ hs code 2104.10

 

2104.10호 기준 최근 3년간 수입액 및 상위 10개국 수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1

미국

195.050

189.555

194.373

2

과테말라

9.574

11.106

9.601

3

한국

0.906

1.031

1.560

4

일본

0.417

0.577

0.723

5

스페인

0.646

0.582

0.711

6

칠레

0.728

0.226

0.352

7

브라질

0.041

1.415

0.286

8

캐나다

0.122

0.142

0.169

9

덴마크

-

0.141

0.134

10

중국

0.099

0.083

0.109

 

총계

208.015

205.3

208.2

자료원: World Trade Atlas

 

    - 2104.10호 기준 최대 수입국은 미국이며 2017년 기준 한국이 전체 수입 3위 국에 위치.

    - 비록 멕시코 대 한국 수입규모는 약 156만 달러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2017년 증가율은 51.22%로 높은 증가세를 보임.

 

대한 수입규모 및 동향

 

  ○ 한국의 대 멕시코 간편식 수출 현황

    - 멕시코 내 한국식료품점에서 주로 한국산 간편식을 취급하고 있으며 한국 교포 및 한류팬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삼고 있음.

      *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이 20187 6일 한국식료품점주와 진행한 자체 인터뷰 결과 과거엔 멕시코 내 교포나 한류팬들만이 한국식품을 찾았으나 최근 중국인, 멕시코인들도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함.

    - 한국의 대 멕시코 간편식 품목중 가장 많은 수출액을 차지하는 품목은 기호식품 품목으로 2016년 수출액 362만 달러로 최대치를 기록함.

    - 농산가공품의 경우 2017219만 달러로 두번째로 많이 수출된 품목이며 2017년 기준 수출액이 16.9%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보임.

 

최근 3년간 한국의 대 멕시코 수출 현황

품목(MTI코드)

2015

2016

2017

기호식품(015)

3,110

3,622

3,591

농산가공품

1,357

1,881

2,198

수산가공품

978

1,336

765

축산가공품

18

21

10

자료원: 한국무역협회(KITA)

 

경쟁동향

 

  ○ 시장점유율

    - 2017년 기준 포장식품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은 Bimbo인 것으로 확인됨.

    - 시장점유율 9%로 그뒤를 Lala(5.6%), Sabritas(4.4%), Sigma(3.7%) 순인 것으로 나타났음.

 

2017년 회사별 점유율

(단위: %)

회사명

점유율

Grupo Bimbo SAB de CV

9.0

Grupo Lala SAB de CV

5.6

Sabritas SRL de CV

4.4

Sigma Alimentos SA de CV

3.7

Nestlé México SA de CV

3.2

Ganaderos Productores de Leche Pura SA de CV

2.5

Mondelez México S de RL de CV

2.5

Comercializadora Pepsico Mexico S de RL de CV

2.3

Conservas La Costeña SA de CV

1.4

Unilever de México S de RL de CV

1.1

Herdez SAB de CV, Grupo

1.1

기타

63.2

자료원: Euromonitor

 

  ○ Bimbo 소개

    - 1945년 설립된 멕시코 내 다국적 기업으로 다양한 포장식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음.

    - 2016년 기준 매출은 2,521억 페소(133억 달러), 130,913명의 직접고용효과를 창출하고 있음.

    - Bimbo사는 멕시코 내 최대 포장식품 업체 답게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약 100여 종의 브랜드 상품을 판매 중.

    - 멕시코 내 포장빵 분야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포장빵의 경우 약 80%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또한 Euromonitor에 따르면 Bimbo사는 최근 멕시코 내 웰빙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제품 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함.

 

Bimbo社가 보유한 주요 브랜드

자료원: Bimbo 홈페이지

 

유통구조

 

  ○ 비온라인 유통 99% 차지

    - 멕시코 간편의 주요 유통구조는 비온라인 유통방식으로 전체 유통의 99%를 차지.

    - 특히 식료품소매점을 통해 유통되는 양이 전체의 93.6%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음.

 

2017년 멕시코 포장식품 유통현황

(단위:%)

채널

2017년 점유율

점포유통

99.0

식료품소매업*

93.6

현대식료품소매업**

40.6

편의점***

6.6

할인점***

12.2

대형마트***

11.9

슈퍼마켓***

8.7

주유소식료품판매점***

1.1

전통식료품소매업**

53.0

독립소형식료품판매점***

36.1

기타식료품소매업***

4.5

식품/음료/담배 전문점***

12.5

혼합소매업*

2.9

비식료품전문점*

2.5

건강ㆍ뷰티 관련소매업**

0.8

기타**

1.7

비점포유통

1.0

자판기판매*

0.5

직접판매*

0.5

 

자료원: Euromonitor

 

관세율 및 인증제도

 

  ○ 관세율

    - 1902.19, 1902.20. 2014.10호 세건 모두 한국에서 수출 시 일반관세율을 적용받으며 일반관세율은 10%, 부가가치세는 없는 것으로 조사됨.

    - 각 품목의 최대수입국인 미국의 경우 수입관세율은 0%인 것으로 조사됨.

 

  ○ 라벨링

    - NOM-051-SCFI / SSA1-2010은 멕시코 내 포장식품 판매에 관한 규칙을 정하고 있음.

    - 멕시코 내 유통을 위해선 제품설명, 원산지, 제품 소유주 명과 주소, 제품 성분, 견과류, 우유, 계란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 표시, 칼로리, 단백질, 지방을 비롯한 착색제 등의 첨가제 성분 등을 표시할 것을 규정.

    - 또한 제품 라벨링의 경우 반드시 스페인어로 표기해야함.

 

  ○ 규제현황

    - 2014년 멕시코는 증가하는 비만율 감소를 위해 설탕음료에 특별소비세(IEPS)를 부과.

    - 설탕이 첨가된 청량음료에 1리터당 1 멕시코 페소의 세금을 부과.

    - 그러나 유제품의 경우 특별소비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었음.

    - 그러나 2017년엔 유제품에도 1리터당 1멕시코 페소의 특별세금을 부과하도록 법이 변경됨.

 

시사점

 

  ○ 포장식품 시장규모 확대 기대

    - Euromonitor에 따르면 포장식품 시장규모는 2022년까지 매년 5% 이상 성장해 202212,098억 페소(63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

   - 이는 향후 멕시코 내 유통매장 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과 동시에 포장식품 판매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개발, 판매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건강관련 제품

    - Euromonitor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 내 건강과 관련된 식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

    - Facebook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건강식과 관련된 정보를 활발히 교류하고 있어 당분간 건강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됨.

    - 따라서 향후 유당 함유가 적은 제품이나 설탕함유가 적은 제품에 대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자료원: Euromonitor, 한국무역협회(KITA), SIAVI, 멕시코 일간지 El Financiero, El Economista,  Bimbo 홈페이지, 코트라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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