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종 등 12개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 확대

7월 20일부터 논산훈련소 가는 길이 편해집니다.

다음 달부터 고급 버스인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서울~전주, 서울~논산 연무대 등 12개 노선이 신설됩니다. 기존 서울~부산 등 14개에서 신규 노선 12개가 추가되면서 총 26개로 늘어납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첨단 안전장치, 넓고 쾌적한 실내, 전좌석 개별 모니터와 다양한 콘텐츠 등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요금은 KTX와 비교하면 23%가량 저렴합니다. 신규노선에도 할인이 적용되면 15% 더 낮은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 프리미엄 고속버스 마일리지 제도(사용 금액의 5% 적립)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설·확대되는 프리미엄 버스 노선의 승차권은 다음달 5일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이나 인터넷 예매사이트(www.kobus.co.kr, www.hiticket.co.kr) 등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및 프리미엄 마일리지 등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인터넷 예매사이트, 고속버스 모바일앱 또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02-536-6460~2)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평일 낮 기준 신설 노선의 요금은 서울~전주는 2만 4300원, 서울~세종은 1만 5700원, 인천공항~양양 4만 3700원 등입니다. 자세한 요금은 카드뉴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에 누워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면서 편하게 이동하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