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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20~30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산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무리 중 가장 센 우두머리 수사자 한 마리가 여러 마리 암사자와 새끼 사자들을 거느립니다. 무리에서는 우두머리 수사자만 짝짓기가 가능하죠.
무리끼리 함께 사냥을 하고 먹이를 나누며, 서로 도와 새끼를 기르는데 먹이 사냥은 암사자가, 무리를 보호하는 일은 수사자가 도맡습니다.
암사자들은 1~2년에 한 번, 5마리 정도의 새끼를 낳아 키웁니다. 특이한 점은 같은 무리의 새끼라면 가리지 않고 젖을 주면서 같이 키운다는 점인데요. 새끼 사자는 태어난 지 세 달쯤 지나면 젖을 떼고 고기를 먹게 됩니다.
수사자는 다 자라면 무리를 떠나 다른 무리의 우두머리 수사자와 힘겨루기를 하는데, 이기면 그 무리의 새로운 우두머리가 됩니다. 만약, 또 다른 젊은 수사자가 도전하면 싸워서 이겨야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도전한 젊은 수사자가 이기면 예전 우두머리 사자의 새끼 사자들을 모두 죽입니다. 이는 새끼를 잃은 암컷들이 다시 새끼를 가질 수 있도록 함인데, 그렇게 자기 새끼들을 남겨 돌보겠다는 수사자의 본능적인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자가 어떻게 가족을 이루는지 알아봤는데요.
다음에는 더 놀랍고 신비한 생태 이야기로 또 만나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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