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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나 공공기관 등이 마케팅용으로 판매하는 기념품인 ‘내셔널 굿즈(National Goods)’가 인기입니다. 실제로 ‘평창 롱패딩’과 ‘평창 스니커즈’가 매진 행렬을 이어가면서 내셔널 굿즈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었어요.
특히 평창 롱패딩은 지난해부터 ‘굿즈 열풍’을 이끈 제품인데요. 3만 장 한정판으로 선보인 평창 롱패딩은 올겨울 한파와 SNS 입소문의 영향으로 조기 품절되었죠.
이러한 굿즈의 인기는 가치와 경험을 중요시하는 요즘 소비 트렌드를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즉, 꼭 필요한 제품이 아니더라도 소비할 만한 가치나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상품을 구매하려는 것이죠.
굿즈 시장은 패션 상품으로만 한정돼 있지 않습니다. 시계, 티셔츠, 머그잔, 열쇠고리 등 다양한 형태의 굿즈가 있죠. 특히 아이돌 굿즈 시장에서는 굿즈가 브랜드로 자리 잡은 사례도 있습니다.
YG E-SHOP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moonshot)’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엑소 손짜장’ 등 이마트와 SM엔터테인먼트의 합작 브랜드(PB) 상품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굿즈 열풍에 대해 전문가들은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에는 소비를 일종의 놀이문화로 인식하려는 젊은 층의 소비 심리가 잘 반영돼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제품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 하는 굿즈 열풍은 소비 패턴에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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