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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준회원국 가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태평양동맹은 멕시코, 칠레, 페루, 콜롬비아 4개국으로 구성된 중남미 지역경제연합으로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은 한-태평양동맹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효과가 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12일 오전 코엑스에서 열린 '태평양동맹 준회원국 가입 추진 관련 공청회'에서 김기준 산업통상자원부 FTA 교섭관이 발표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
산업부는 준회원국 가입을 통해 우리의 10대 수출국 중 하나이지만 아직 FTA를 체결하지 않은 멕시코의 관세·비관세 장벽을 낮춰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와 자유무역협정을 미체결한 상태이며 미국, 일본, 유럽연합(EU)와는 자유무역협정 체결 발효 중이다. 이미 높은 자유화수준의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는 각 자유무역협정별 개선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기회다.
공청회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황운중 부연구위원의 준회원국 가입의 경제적 타당성 분석 결과 발표와 가입 필요성, 기대효과, 전략 등에 대한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자유무역협정협상총괄과 044-203-575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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