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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술 마신 분들, 주목! 아침까지 술 냄새가 나서 힘든 이유는 체내 알코올이 흡수되지 못한 것이 아닙니다!
술의 주성분인 에탄올과 음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증가하면서 음주폐해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코올이 우리 몸 속으로 흡수된다는 것은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물에도 잘 섞이고 지방과도 잘 섞이는 에탄올은 물과 지방층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습니다.
위 점막에 있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알코올을 분해하려고 힘을 써보지만 그 기능이 크지 않고 특히, 여성은 더 약합니다. 에탄올은 거침없이 위와 소장의 점막을 거쳐 빠르게 혈액 내로 들어갑니다.
혈관을 따라 간으로 들어간 알코올! 간에서 분해되지 않은 알코올은 심장을 거쳐 뇌부터 발끝까지 우리 몸 속 전체로 빠르게 퍼져나갑니다.
임신 중 마시는 술은 태아 체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세요? 즉 산모가 술을 마시면 태아도 술에 취하게 된다는 점을 명심하세요!
또 공복 상태에서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더 빠르게 흡수되고 30분 이내에 혈중 최고 농도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지난 밤 술을 마셨는데 아침까지 술 냄새가 나서 힘들었던 경험 있으시죠? 이미 몸속에 흡수된 알코올이 분해되지 못한 채 혈액 속에 남아있기 때문에 호흡기로 빠져나와 입에서 술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인체에 독이 될 수도 있는 술! 약이 아닌 독 입니다. 술을 조심해야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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