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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는 연말 해외 직구 황금 시즌인데요!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고 해외직구 했는데 배송도 안되고 연락도 안 된 경험! 다들 한번 씩 있으실 텐데요. 들뜨는 크리스마스, 연말. 선물을 준비하기 바쁜 요즘! 믿고 산 해외직구에 발등 찍혔다면? 카드뉴스를 확인하고, 해외 구매하기 전에 신중히 결정해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해요!
해외 직구 피해…‘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로 해결!
차지백 서비스란, 해외거래 소비자가 사기의심, 미배송, 가품 의심, 환불 미이행 등 사유가 있을 때 카드사에 이미 승인된 거래 취소를 요청해서 결제한 금액을 되돌려 받는 서비스입니다. 결제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서면으로 증빙자료와 함께 해당 카드사로 신청하면 되는데요. 해외 사이트 직접 구매물품 피해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중 발생한 호텔 및 렌트카 예약, 세금 환급 관련 피해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증빙자료에는 사업자와 주고받은 이메일(대화내역), 구입내역서, 거래영수증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영수증 등은 제품이 도착하고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 보관하고 있어야 합니다.
◆ 해외직구 전 알아봐야 할 5가지
1. 해외직접구매가 가능한 품목인지 확인한다.
통관이 불가능한 제품의 경우, 수수료만 발생하고 물건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사전에 금지 품목 및 제품성분을 확인해주세요.
2. 해외제품의 특성(국내사용 가능여부 등)을 정확히 파악한다.
전자제품은 국내에서 사용하는 전압 주파수 등 규격과 사이즈를 확인해주세요.
3. 제품의 통관조건 및 관세기준을 따져본다.
목록통관 대상제품은 물품가액이 미화 150달러(미국의 경우 200달러)이하이면 면세대상입니다. 일반 통관제품은 미화 150달러 이하일 때 면세대상입니다.
4. 지속적인 AS가 필요한 고가품은 더욱 신중히 구입한다.
동일제품이라도 공식수입품과 품질보증, 고객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월드 워런티 World Warranty 유무 확인 필요)
5. 주문 전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반드시 확인한다.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에는 해외 직구 피해 예방법, 사기의심사이트 등의 정보가 올라와 있으니 주문 전에 확인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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