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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길이 6㎝에서 10㎝. 황갈색 등에 표범 무늬를 지닌 파충류. 독특한 이름 덕에 한 번 접하면 좀처럼 잊히지 않는 표범장지뱀입니다. ‘함께 그린 그린(green) 그림’ 1편의 주인공이었던 재두루미와 마찬가지로 멸종위기 2급 야생 동물이죠. 서식 장소가 다양하지 않고 연중 활동 기간도 6개월 남짓에 불과해 환경 변화에 특히 취약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표범장지뱀의 보금자리는 해안사구(海岸沙丘), 즉 바닷가 근처 모래 언덕입니다. 하지만 최근 이 공간은 잦은 개발로 훼손되고 휴가철 관광객이 버린 쓰레기 더미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표범장지뱀을 비롯, 다양한 생명의 삶도 그에 비례해 위협 받는 실정이죠.

삼성전자는 올해로 10년째 해안사구 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충청 지역 관계사와 함께 환경부 지정 생태계 보전 지역 중 하나인 소황사구(충남 보령시 웅천읍 소황리) 보호에 집중하고 있거든요.

삼성전자 뉴스룸이 올해 삼성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 생물다양성 항목 중 소재를 찾아 제작하고 있는 환경 웹툰 ‘함께 그린 그린(green) 그림’, 그 두 번째 소재는 표범장지뱀과 소황사구입니다.

 



자료출처 : 삼성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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