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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많은 가정에서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를 잡은 김치냉장고. 과거 단독주택에서 다세대주택과 아파트로 주거의 형태가 변화하며 김치 보관이 어려워졌던 소비자들에게 김치냉장고의 등장은 반가움을 안겨주었습니다. 1992년부터 김치냉장고를 개발해 오며 김치냉장고 시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삼성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 시리즈를 선보인 이후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김치냉장고, ‘김치플러스’를 출시했는데요. 김치냉장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이 제품, 과연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까요?

김치 맛은 기본,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다 담은 ‘김치플러스’

김치냉장고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삼성전자는 수년간의 라이프스타일 변화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김치 맛’임을 확인했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요소는 다목적 보관가능 여부였습니다. 이처럼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바람에 맞춰 땅속과 동일한 환경에서 김치 맛을 지켜주고, 김치 보관량이 적은 시기엔 그 동안 저장이 어려웠던 열대과일, 뿌리채소까지 최적의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김치플러스’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시간이 멈춘 듯, 풀 메탈쿨링 시스템으로 처음 신선함을 그대로

김치는 다른 식품보다 온도에 민감하기에 김치냉장고에 별도로 보관해야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옛 선조들 또한 냉장고 없던 시절 온도 변화 적은 땅속에 김치를 저장하여 김치 맛이 변하는 것을 방지했죠. 삼성은 냉장고 내 온도 변화를 ±0.3℃로 최소화하는 미세 정온 기술을 적용하여 땅속 환경을 구현,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김치를 선사합니다.

▲ 냉장고 천장과 후면 전체에 메탈을 적용함은 물론 △메탈쿨링 선반 △메탈쿨링 커튼 △메탈쿨링 서랍 △메탈쿨링 김치통 등 ‘풀 메탈쿨링’을 완성해 땅속 환경을 구현해냈습니다.

▲ 냉장고 천장과 후면 전체에 메탈을 적용함은 물론 △메탈쿨링 선반 △메탈쿨링 커튼 △메탈쿨링 서랍 △메탈쿨링 김치통 등 ‘풀 메탈쿨링’을 완성해 땅속 환경을 구현해냈습니다.

또한, 풀 메탈쿨링 시스템을 적용해 냉기 손실을 최소화했는데요. 메탈쿨링 커버는 냉장고 내부 상단까지 확대했고, 메탈쿨링 선반과 메탈쿨링 커튼+는 문을 여닫는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온도 편차를 최소화시킵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메탈플렉스존은 메탈쿨링 서랍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특히 메탈쿨링 커튼+는 문을 열면 냉장고 상부에서 냉기가 쏟아져 외부로부터 더운 공기 유입을 최소화시켜 문을 열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온도 상승을 20% 억제해줍니다. 중∙하칸까지적용된 ‘메탈 쿨링 서랍’은 일반 플라스틱 대비 온도 편차를 63%까지 줄여줘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치플러스’의 또 한가지 변화는 바로 ‘New메탈쿨링김치통’인데요. 메탈 소재를 사용해 김치를 더욱 아삭하게 즐길 수 있고 김칫 국물과 냄새가 배지 않으며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아 NSF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크기에서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김치통과 다른데요. 더욱 슬림해진 김치플러스에 맞게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자투리 공간이나 무효공간은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용이한 수납을 위해 배추 폭에 맞춘 더 슬림한 사이즈로 변경했습니다. 시판되는 김치 4포기가 알맞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호에 맞게 6단계 맞춤보관 구현

삼성 김치플러스는 일반김치의 강냉, 표준, 약냉뿐만 아니라 업계 유일하게 저염 김치 최적의 맞춤 보관을 적용하여 총 6단계 김치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 △최대 31배 유산균 수를 늘려주고 아삭함을 지켜주는 ‘저온쿨링숙성’, △15도로 숙성해 2~4주 안에 새콤달콤한 김치를 먹게 해주는 ‘상온숙성’, △별미 김치를 더 맛있게 숙성해주는 ‘동치미/깍두기 숙성’등 맞춤 숙성 모드가 탑재돼 갓 담근 김치부터 별미 김치까지 최적의 김치 숙성 알고리즘을 통해 최상의 김치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관리가 힘든 바나나와 감자까지 보관하는 ‘11가지 맞춤보관기능’

바나나 한 손을 사면 다 먹기도 전에 금방 상해버리곤 합니다. 또한 자칫 싹이 나기에 십상인 감자의 경우에도 보관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 ‘김치플러스’의 메탈플렉스존 덕에 이제 이런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메탈플렉스존의 감자·바나나 모드에서는 아래 사진 속 시험 결과와 같이 감자나 고구마 같은 뿌리채소나 바나나 같은 열대 과일을 최대 3주까지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재료 특성에 따라 상온 보관, 와인셀러 등 각기 다른 공간에 보관하던 것을 ‘11가지 식품 맞춤 보관’ 기능으로 다양한 식품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바램에 따라 냉동고로의 변환도 가능합니다.

※ 11가지 식품 맞춤 보관 : 3가지 냉장보관 (①일반 ②채소·과일 ③음료)모드와 4가지 냉동보관 (④강 ⑤중 ⑥약 ⑦육류·생선)모드, 그리고 4가지 생생보관(⑧곡류 ⑨장류 ⑩감자·바나나 ⑪와인)모드를 지원합니다.

주방 공간에 부담없는 슬림 디자인

상온에서 보관하던 식품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싶은 수요는 증가한 반면 가구수나 주택 크기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2017년 현재 기준 1~2인 가구가 전체 가고의 50%를 넘어선 상태이며, 신규 분양 아파트는 90% 이상이 전용면적 85m2 이하로 소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김치플러스’는 너비를 기존 91cm에서 11cm 줄인 80cm로 줄이는 한편, 내부 수납공간은 기존 대비 17L를 더 늘려 국내 최대 용량인 583L로 늘렸습니다. ‘김치플러스’ 상칸은 중간 벽 없이 넓게 설계돼 부피가 큰 제품도 통째로 넣을 수 있고, 도어 가드 공간도 넓어져 다양한 크기의 병을 보관하기 편리합니다. 디스플레이는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숨겨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삼성 T9000 냉장고 높이 1825mm에 맞춤 설계되어 나란히 설치했을 때 주방 인테리어가 더욱 깔끔해 보일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김치플러스’는 ‘삼성 커넥트’ 앱을 통해 김치의 종류부터 숙성과정까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집을 오래 비우게 될 때에도 스마트폰의 모니터링을 통해 김치 숙성기간을 확인할 수 있고 잘못 설정된 온도도 빠르게 주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바에도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 에너지소비효율1등급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최대 26%까지 연간 에너지 사용비용을 줄일 수도 있습니다. 

식품 저장 문화를 바꿔놓을 삼성 ‘김치플러스’와 함께 더욱 신선한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는 일상을 경험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료출처 : 삼성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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