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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법

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법

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법

불안한 청년들을 위한 정신건강관리법

극심한 취업난뿐 아니라 연애, 결혼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이 시대의 많은 청년들이 불안하고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20대가 70대에 이어 연령대별 우울증 비율이 두 번째로 많고, 전체 정신과진료 중 2~30대 환자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정신건강을 잘 관리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음과 같이 세 가지의 과정을 통해 정신을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아요!

STEP 1. 건강상태 스스로 점검하기
이전과 다르게 불안이 조절되지 않고 우울하거나 의욕 저하 등의 변화를 느끼면 정신건강이 유지될 수 있는 상황인지 자신의 생활을 점검해야 합니다. 또한 건강한 정신을 위해서는 건강한 식사와 건강한 몸이 중요합니다.

패스트푸드의 섭취는 자제하고 채소류나 흰 살 생선 등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몸에 산소를 공급해 뇌에 에너지를 공급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경조절물질을 합성할 수 있도록 낮에 햇볕을 쬐는 것도 건강한 정신을 위해 필요합니다.

STEP 2. 스트레스 안정화요법
요가나 명상 등의 안정화 요법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불안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명상 어플이나 유튜브의 ‘마음 챙김 명상’ 영상을 통해 누구나 쉽게 명상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안정화 요법으로 걱정 자체를 멀리 만드는 ‘객관화 문장 만들기’가 있는데요. 걱정하는 자기 자신을 멀리서 보는 연습도 불안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STEP 3. 정신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앞의 방법들을 해봤는데도 2주 이상 잠을 못 자거나 학업능력·집중력이 떨어진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는다고 해서 꼭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은 아닙니다.

약을 처방받기 전 본인에게 맞는 안정화 방법을 찾는 과정을 거치는데요. 스트레스나 불면을 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제로 의사와 연습하는 등의 심리상담 치료와 부정적인 사고의 과정을 하나씩 다루면서 바꿔보는 인지 행동 치료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방치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마음의 병은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쉽게 나을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관리법을 실천하여 건강한 정신으로 불안과 우울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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