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취임 이후 정책현장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21일 오후 6시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 인근에서 독립·예술영화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관련 협·단체 등이 참석한다. 도 장관은 간담회 후에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박석영 감독의 영화 <재꽃> 시사회에도 함께할 계획이다.
도 장관은 이날 영화인을 포함한 문화예술인들로 이뤄진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블랙리스트 진상을 소상히 밝히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언급할 계획이다.
지난 정부에서 블랙리스트에 따른 지원 배제의 어려움을 겪었던 독립·예술영화 전용 상영관, 전문 배급사 등 독립·예술영화인들의 상처를 위로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한다.
도 장관은 “창의성과 다양성으로 대변되는 독립·예술영화는 영화문화와 영화산업의 근간으로 국민들의 영상문화 향유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독립·예술영화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체계적으로 정부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고, 특히 지난 정부에서 변칙적으로 개편됐던 독립영화관 건립 지원 사업과 예술영화전용관 지원 사업을 업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도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영화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현장 영화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영화정책과 지원 사업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콘텐츠산업과 044-203-2432
[자료제공 :(www.korea.kr)]
'정책 뉴스 > 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 대통령 “남북단일팀 1991년 영광을 다시” (0) | 2017.06.26 |
---|---|
러시아에 평창올림픽 알린다…‘코리언 사운즈’ 개최 (0) | 2017.06.23 |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24일 개막…역대 최대 규모 (0) | 2017.06.21 |
‘우면산 별밤축제’ 부담 없이 무료로 즐겨요 (0) | 2017.06.20 |
한국, 유네스코 문화다양성 협약 위원국 선출 (0) | 2017.06.19 |
- 칠레
- 삼성전자
- 리우
- 인도
- 화장품
- 일본
- 싱가포르
- 브라질
- 멕시코
- 전시회
- 중국
- 자동차
- 남아공
- 네델란드
- 브렉시트
- 리우올림픽
- 말레이시아
- 콜롬비아
- 독일
- 미국
- 인도네시아
- 홍콩
- 이란
- 이집트
- 태국
- 에콰도르
- 러시아
- 베트남
- 필리핀
- 터키
- 올림픽
- 미얀마
- 코로나
- 영국
- 이스라엘
- 스페인
- 호주
- 캐나다
- 삼성
- 프랑스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