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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2일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TF를 구성하고 이전 작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대구 군공항(K2)과 민간공항을 통합해 이전하는 작업을 추진하기 위한 ‘대구공항 통합이전 TF’를 즉시 구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장을 팀장으로 하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TF’에는 기획재정부, 국방부(공군),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무조정실 등이 참여하게 된다.

TF는 군공항(K2) 이전사업 방식과 절차, 민항기능 이전방안, 이전후보지 선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대구시가 이날 이전건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대구공항 통합이전 TF’ 1차 회의를 대구시와 협의해 이번주 중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전날 대통령의 ‘대구공항 통합이전’ 관련 지시에 따라 이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의: 국무조정실 통일안보정책과과/교통정책과과 044-200-2123/2239


[자료제공 :(www.korea.kr)]


자료출처 : KOREA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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