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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2월 이란 동향 1호

#바램 2017. 2. 8. 11:39


[ 해외 동향 ]



1) 미국


□ 미국 대통령 반난민 행정명령 서명, 오스트리아도 이란인 美 비자 발급 취소


  ㅇ 트럼프, 이란 등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 금지 ‘반무슬림’ 신호탄? (시사위크, 1.29.) ▶기사내용 바로가기

    - 1월 27일 로이터 등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등 7개 국가 국민의 90일간 미국 입국 금지조치 내용이 담긴 반난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보도


  ㅇ 오스트리아도 이란인 美 비자 발급 대행 중단, ‘300명 비자 취소’ (연합뉴스, 1.29.) ▶기사내용 바로가기

    - 오스트리아가 비자 발급을 중단, 취소하고 있다고 독일 DPA통신이 28일 보도, 미국 행정명령 대상이 된 무슬림과 비무슬림 등 300여 명의 비자가 취소됨.
     * 미국은 이란에 대사관이 없어 오스트리아가 일종의 발급 대행기관 역할을 해옴.


□ 백악관, 이란 미사일 발사 규탄 ‘오늘자로 경고 통보’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미국 국가안보 보좌관은 1일 성명을 통해 이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


□ 미 재무부, 대이란 수출 의료기기 제한품목 신규 추가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미 재무부 해외자산관리국(OFAC)은 2일 이란으로 수출 및 재수출 되는 의료기기에 추가적으로 제한품목을 설정해 이란제재를 강화함.


□ 미 행정부, 이란에 추가 제재 검토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미 행정부는 지난 31일에 이뤄진 이란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겨냥해, 어떠한 제재 수단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 밝힘.



2) 유럽


□ 프랑스 외무장관 ‘이란인 비자발급 건수 2배로 늘린다’ (1.31.)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프랑스 외무장관은 30일 이란 방문, 성명서 통해 이란핵협상 지지를 표명, 외무부는 이란인에 대한 비자발급 건수를 2배로 늘릴 것을 밝힘.


□ 이란 시중은행, 프랑스와 협력체계 강화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Tejarat Bank는 프랑스 내 파리지사를 통해 대금업무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어, 향후 프랑스-이란 경제협력이 공고해질 것으로 보임.



3) 기타


□ 이란 탄도미사일 실험 논란


  ㅇ 미 ‘이란, 탄도미사일 실험… 안보리 결의 위반여부 조사 (1.31.) ▶기사내용 바로가기

    - 미국 정부는 이란이 29일 테헤란 동쪽 셈난 인근에서 사거리 1km 이상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주장


  ㅇ 이란 외무부, 탄도미사일 발사 확인 거부… ‘핵협정과 무관’ (2.1.) ▶기사내용 바로가기

    - 이란 외무부가 31일 유엔 안보리 결의안 위반 논란이 되고 있는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실험 여부에 대한 확인을 거부, 핵협정과 관련 없다고 주장

    - EU 외교담당 대변인은 성명에서 이란의 발사실험이 핵협상 위반은 아니지만, 유엔 안보리 결의 2231호 위반이라고 밝힘.
     * 작년 7월 이란핵합의 이후 채택된 유엔안보리결의 2231호는 이란이 핵무기 탑재 능력이 있는 탄도미사일 발사 등 모든 활동 금지함.


  ㅇ 이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사실 인정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 타스님뉴스는 이란이 확인을 거부했던 시험발사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


□ 이스라엘 총리 15일 방미, 트럼프와 회담…‘이란 제재 촉구할 것’ (1.31.)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2월 15일 미-이스라엘 정상회담 예정이라고 미 백악관은 30일 밝힘.


□ 미-사우디, 국방장관 통화 ‘이란에 공동 대처’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사우디국영 SPA통신은 사우디-미국 국방장관이 양국의 전략적 협력관계 확대, 테러리즘에 공동대처를 통한 중동 안정재건에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


□ 유가 하락, 이란 원유 수출 증가브렌트 55.52달러 (1.28.)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원유 수출량 증가 전망(이란의 2월 원유 및 컨덴세이트 수출량은 전월보다 일간 4만 배럴 증가한 220만 배럴 기록 전망), 미국 내 원유시추기 수 증가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 하락



[ 이란 동향 ]


□ 이란, 트럼프 반난민 행정명령에 맞불…미국인 관광비자 제한 (1.29.)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외무부는 1월 28일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의 이슬람 7개국 국민 입국금지는 모욕적 처사라며 이란도 미국인의 관광비자 발급을 제한할 것이라 밝힘.


□ 이란, 미국인 비자 발급 중단트럼프에 보복 개시 (2.1.)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외무장관은 31일 프랑스 외무장관과의 회담 이후 이란이 미국 시민에게 비자를 발급하지 않을 것임을 확인했다고 WSJ이 보도


□ 이란, 차세대 원심분리기 IR-8 ‘연구목적’ 가동 (1.29.)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원자력청(AEOI)은 1월 28일 연구목적으로 차세대 원심분리기인 IR-8 여러 기에 육불화우라늄(UF6)가스를 주입했다고 밝힘.
    - 이란 핵합의안에 따르면, 이란은 구형 원심분리기 IR-1을 10년 안에 기존의 1/3 수준으로 감축, 대신 연구개발 목적으로 이행일 이후 10년간 원심분리기(IR-8 등)를 가동할 수 있음.


□ 이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 발주 (1.31.)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맘호메이니공항도시공사(IKAC)는 30일 Iranshahr Terminal Investment Conference를 개최, 이맘호메이니국제공항(IKIA) 확장계획 및 발주정보 등을 발표


□ 이란, 미국 입국 중단조치에 ‘달러 안 쓰겠다’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해외언론에 따르면, 이란중앙은행 총재는 지난 29일 금융·외환 관련 보고에 달러 대신 새로운 통화나 통화바스켓 사용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밝힘.


□ 이란 대통령, 트럼프에 ‘비정상 초보 정치인’ 비난 (2.2.)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이란 대통령은 1일 우주과학의 날 행사에서 반이민 행정명령에 서명한 트럼프를 겨냥, 비정상적인 사람이며 인권을 훼손했음을 비난


□ 로하니 이란 대통령, 3월 말 러시아 방문 (2.1.)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는 로하니가 3월 말 러시아 방문 예정이라고 31일 보도


□ 이란 시험발사 미사일, 북한 무수단과 동형 (2.3.)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교도통신은 지난 31일 발사된 탄도 미사일이 북한의 신형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과 동형이라는 견해가 미국 전문가 사이에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



[ 국내 동향 ]


□ 이란 하늘길 막히나, 대한항공 직항 취항 사실상 무산 (1.27.)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대한항공은 작년 3월 운수권 획득 후 취항 마감 임박, 3월까지 직항기를 띄우지 못하면 운수권이 자동 회수돼 사실상 취항 무산. 다만, 운수권 연장 가능성이 제기됨.


□ 중동 최대 잠재시장 ‘이란’ 관광시장 개척한다 (2.1.) ▶기사내용 바로가기


  ㅇ 한국관광공사는 6~9일 ‘2017 테헤란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한국관 콘셉트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구성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



자료원: Tehran Times, Financial Tribune, Reuters, OFAC, 주이란대사관, YTN뉴스, 파이낸셜뉴스, 뉴데일리경제, 연합뉴스, 뉴시스, KBS뉴스 등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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