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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경제침체에도, 올해 약 8%의 성장 기대 -

- 웰빙. 미용 관련 고부가가치 상품의 전자상거래 유통 증가 -   


 


□ 개요


  ㅇ 2015년 브라질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약 15.4% 성장, 2018년에는 세계 10위로 부상할 전망

    - 가전제품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 최근에는 고부가가치 상품 수요가 늘고 있음.

    - 한국 제품의 브라질 전자상거래 유통망을 통한 판매가 증가


□ 세부 내용  


  ㅇ 2015년 브라질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412억 헤알(108억 달러)로 전년대비 약 15.4% 성장했으며, 2018년에는 세계 10위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됨.

    - 브라질에는 약 45만 개의 전자상거래 업체가 영업 중임. 대부분이 초소규모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업체이며, 업체 중 66%가 우수한 IT 인프라와 용이한 물류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남동부 지역에 위치함.

    - 전자상거래를 통한 상품 주문건수는 20115370만 건에서 ’141340만 건으로 약 2배 증가


  ㅇ 브라질 중산층 증가와 고부가가치 상품 수요 증가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하고 있음.

    - 브라질은 2006~2012년 사이 330만 가구가 저소득층에서 중산층으로 이동함. 이들은 ‘신(新) 중산층*’으로 불리며 소비 붐을 주도함.

    - 웰빙, 미용 관련 상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도 브라질 전자상거래 시장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됨.

    * 브라질 중산층(C계층)은 전체의 54%를 차지하며, 가구소득 3520~8800헤알(1083~1707달러)인 계층을 의미

     · 1달러=3.25헤알(2016.9.23 기준)

  

브라질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항목

단위

2012

2013

2014

2015

인터넷

사용인구

이용자 수

100만 명

80.9

85.8

94.2

103.4

전체 인구대비

%

40.6

42.7

46.5

50.4

전자상거래

쇼핑이용자

이용자 수

100만 명

42.2

51.3

63.0

74.2

인터넷 사용자 대비

%

52.2

59.8

66.9

71.8

시장규모

(해당 연도 연말 환율 적용)

헤알

225

288

358

413

달러

110

123

135

108

성장률(헤알화 기준)

%

20.3

28

24.3

15.1

자료원: e-bit

 

  ㅇ 2015년 상반기 기준, 브라질의 인터넷 이용자는 전체 인구의 50.4%에 해당하는 1억340만 명이며, 이 중 71.8%인 7420만 명이 전자상거래 쇼핑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

    - 전자상거래 이용자 중 남성(49.99%), 여성(50.01%) 소비자 비율은 거의 동일했음. 전자상거래 소비자 평균연령은 43세로, 최대 구매 연령층은 35~49세임.

 

 

연령층

2014년 상반기

2015년 상반기

24세 이하

8%

8%

25~34세

23%

22%

35~49세

39%

37%

50세 이상

30%

33%

평균 연령

42

43

자료원: e-bit

 

  ㅇ 2015년 상반기 기준, 전자상거래 주 이용객의 월 평균 가구소득은 3000헤알(811달러) 이하로, 전체 판매의 40.3%를 점유. 경제 불황의 영향으로 저소득층의 전자상거래 소비는 감소한 반면, 고소득층 소비는 오히려 소폭 증가함. 전자상거래 고객의 평균 가구소득은 4658헤알(1259달러) 

     · 2015년 상반기 환율(1달러=3.7헤알) 적용

 

가구 소득

2014년 상반기

2015년 상반기

3000헤알(811달러) 이하

44.7%

40.3%

3001~5000헤알(811~1351달러)

21.4%

22.0%

5001~8000헤알(1351~2162달러)

14.1%

15.3%

8001헤알(2162달러) 이상

12.0%

15.1%

기타

7.8%

7.3%

평균 가구소득

4210헤알(1914달러)

환율(1달러=2.2헤알)

4658헤알(1259달러)

환율(1달러=3.7헤알)

자료원: e-bit

 

  ㅇ 남부지역과 남동부지역의 소비자가 전자상거래 구매를 주로 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특히 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주가 위치한 남동부 지역은 전체 판매의 64.5%를 차지


  ㅇ 판매량 기준으로 볼때, 의류 및 액세서리(15%), 가전제품(13%), 유무선 전화기(11%), 화장품 및 향수제품(11%) 순으로 판매됐으며, 의류 및 액세서리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약 19% 감소함.


  ㅇ 한편, 가전제품이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 성장함. 유무선 전화기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53% 성장하며 2위를 기록했으며 전자제품, IT 제품의 판매도 강세

 

판매량 기준

매출액 기준

설명: DRW000013c09916

자료원: e-bit


 

브라질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


  ㅇ B2W

    - 이 회사는 2006년 Americas.com과 Submarino.com 두 기업의 합병으로 설립된 중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Americanas, Submarino, Shoptime, Sou Barato 등 4개의 전자상거래 업체를 보유한 그룹

    - 2014년 매출액은 79억6380만 헤알이며, 이는 전년도 매출액(60억8850만 헤알) 대비 30.8% 증가, 2012년 대비 2배 증가한 것으로, 이는 고객불만 및 시스템 개선을 통한 성과임.


  ㅇ Mercado Livre

    -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대표적인 오픈마켓 방식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1999년 아르헨티나에서 설립됐으나 수익의 절반 이상이 브라질 사이트에서 창출

    - 기업이나 개인이 자유롭게 상품 정보를 인터넷에 올려 거래하는 오픈마켓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브라질을 비롯해 중남미 14개국에서 운영 중임.

    - 브라질 전자상거래 업체 중 월간 접속자 수 1위 업체(2015년 6월 접속자 수 2710만 명)


  ㅇ CNova

    - 프랑스, 베트남, 콜롬비아, 태국 등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국적의 전자상거래 기업 ‘Cdiscount’와 ‘Nova Pontocom’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기업

    - Nova Pontocom사의 2014년 매출은 55억 헤알(14억8650만 달러)로 프랑스 그룹 Cnova 소속 기업임. 브라질에는 Ponto Frio, Casas Bahia, Extra 등 3개 기업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운영 관리


  ㅇ Polishop

    - 이 회사는 브라질의 대표적 TV 홈쇼핑 업체로, 최근 들어 인터넷 판매 비중이 증가세를 지속

    - 현재 브라질 24개 주에 위치한 쇼핑센터에 156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2개 매장 추가 오픈 계획

    -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생하는 매출은 전체의 55%를 차지하며, 전화 판매는 28%, 인터넷 14%, 방문판매를 통한 매출은 2% 점유

  

 

기업 및 사이트명

방문자 수*

매출액

주요 품목


설명: EMB000013c0991c


www.b2wdigital.com

2,710만 명


79.6억 헤알

(2014)



전기전자제품,

가정 및 주방용품


설명: EMB000013c0991d


www.mercadolivre.com  

3,060만 명


N/A


전자제품, 자동차용품,

가정용품, 운동기구


설명: EMB000013c0991e


1,331만 명

55억 헤알

(2014)


전자제품, 주방용품,

가정용품


설명: EMB000013c0991f

 

www.polishop.com.br

N/A

10억 헤알

(2013)

전자제품, 자동차용품,

가정용품, 운동기구

주1: *2015년 6월 기준 월간 방문자 수

주2: 환율 1달러=3.25헤알(2016.9.23 기준)

자료원: B2W, Nova Pontocom 홈페이지, Globo.com 등


□ 브라질 전자상거래 결제수단


  ㅇ 브라질 전자상거래 결제수단은 신용카드(73.7%), 지불고지서*(19.2%), 실시간 계좌이체(2.5%) 등임.

    * 지불고지서(Boleto Bancario)는 브라질 연방은행에서 인정한 결제수단으로 ATM이나 인터넷뱅킹, 우체국, 사기업 등에서 이용하는 브라질의 보편적인 결제방식. 고객의 결제 정보 획득까지 영업일 기준 평균 2일 소요


  ㅇ 브라질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Pagseuro, Cielo, Rede, Paypal, Mercado Pago, Bcash 등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함.


  ㅇ 중남미의 경우, 브라질을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가 도입되고 성장세에 있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전체의 5%)

    - 중남미 전체의 49%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 미보유 인구로, 결제수단 확보가 중남미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의 선결과제라고 할 수 있음.


□ 물류 통관 등 애로사항


  ㅇ(물류) 브라질의 물류 인프라는 한국에 비해 매우 열악한 편임. 넓은 영토로 인해 지역에 따라 배송기일이 한 달씩 소요되거나 배송비도 추가로 부담되는 경우가 종종 있음.

    - 물류 환경이 열악한 이유로는 ① 한국에 비해 택배서비스 업체가 부족하고 시스템이 후진적이며, 우체국 파업이 잦음, ② 유통업체들이 한국만큼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지 않음, ③ 넓은 영토로 인한 배송시간 지연 등의 문제에서 기인

    - 브라질 소비자들은 전자상거래 거래 시 배송기간(20%)보다 배송비(59%)를 더 중요한 요소로 지목함. 이용자의 39%가 무료배송을 구매결정 요소로 언급하는 등 추가 배송비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크다는 의견.

    - 최근 Walmart, Amazon 등 다국적 기업은 브라질의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당일 배송 등 물류 개선을 위해 노력 중임.  


  ㅇ (통관) 우체국이나 항공편을 통한 상품 수입은 ‘간소조세체계’의 규정에 따르는데, 적용 가능한 상품의 최대가격은 3000달러임. 해당 품목의 본래 수입관세(II)의 60%로 규정돼 있으며 주유통세(ICMS)와 통관료가 추가됨.

    - 주유통세(ICMS)는 주(州)마다 상이. 상파울루 주는 18% 부과

    - 수입관세: 화장품(18%), 운동기구(20%), 에어컨(18%)


  ㅇ (세금) 한국과 FTA가 체결되지 않은 브라질의 경우 관세 부담이 있으며, 수입관세 외에도 공산품세, 주요통세, 사회보장세 등의 세금부담 등도 따르며 간이통관 제도 또한 미비함.

    - 각종 세금 부담 외에도 누진방식의 세금 계산과 맞물려 수입가격이 배로 높아지는 현상을 초래하기도 함.


□ 시사점


  ㅇ 인프라 고공행진, 실업률 증가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고 산업 전반에 걸쳐 장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브라질에서 올해 약 8%의 성장이 기대되는 전자상거래 시장은 ‘플러스 성장’이 전망되는 몇 안 되는 시장 중 하나임.

    - 2016년 브라질 전자상거래 시장 매출은 약 446억 헤알(1달러=3.25헤알), 2018년에는 세계 10위가 될 전망됨.    


  ㅇ 현재 브라질 유력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는 현지에서 생산된 삼성전자 및 LG전자의 가전제품(휴대폰, 노트북, TV 등)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 기업이 수출한 스포츠용품, 식품, 화장품 등도 전자상거래를 통해 유통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ㅇ B2W, Polishop 등 다수의 브라질 대규모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품질이 우수한 한국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으며, 일부 기업들은 유통 가능한 제품 발굴을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하는 사례도 늘고 있음.

    - 브라질 시장에 관심 있는 우리 기업들은 이 같은 브라질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유통망을 활용해 진출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전자상거래협회 e-bit, 경제전문지 Valor, 산업전문지 DCI 및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자료 종합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산업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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