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보다 자격이 중요”…직무능력 중심 채용 확산
A기업은 입사지원서에서 사진·연령·가족관계 등을 요구하지 않으며, 지난해부터 직무적합성 평가를 새롭게 도입해 직무관련 전공 수강과 관련 경험을 보는 등 직무능력 중심으로 채용하고 있다. B기업은 인사팀이 아닌 실제 채용할 부서의 직무 전문가들이 채용과정에 참여, 지원자의 이름을 제외한 나머지 정보는 배제한 채 직접 자기소개서를 읽고 직무경험 중심으로 평가하고 있다. C기업은 2014년부터 학력·연령·어학성적 등의 불필요한 스펙은 배제했으며 올해 상반기부터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하고 있다.고용부가 대한상의와 함께 518개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 채용관행 실태’(6월 14일~7월 6일)를 조사한 결과,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
정책 뉴스/경제
2016. 8. 2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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