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공무원, 읍면동 ‘복지살피미’로 재능 나눈다
오는 9월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재능과 경험을 지닌 퇴직공무원 111명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복지살피미’로 활동하게 된다.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퇴직공무원 재능나눔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시범사업에 참여할 퇴직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행자부는 13일~22일 공무원연금공단 누리집을 통해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공무원의 신청을 받아 복지허브화를 추진하는 읍면동과의 연계·매칭을 통해 총 59개 읍면동에 퇴직공무원 111명의 참여를 확정했다.또 재능나눔 퇴직공무원에 대한 대외명칭 대국민 공모를 통해 ‘복지살피미’를 최종 선정했다.‘복지살피미’는 지역 주민의 생활 환경..
정책 뉴스
2016. 7. 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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