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랩이 만든 ‘차세대 AAC 솔루션’, 직접 써본 발화 장애인들의 평가는?
신체 결함으로 정상적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발화(發話) 장애인을 돕는 보완대체의사소통기구(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이하 ‘AAC’)는 발화 장애인들의 필수품이다. 삼성전자는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 더 많은 사람이 더 쉽고 편하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사내 창의개발센터 내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이하 ‘C랩’) 과제 형태로 차세대 AAC 솔루션(이하 ‘차세대 AAC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되는 그림이나 문장을 선택하면 기기가 이를 음성으로 출력하는(Text-To-Speech, TTS) 방식이다.지난달 말, 이진학∙노진우 등 C랩 차세대 AAC 솔루션 개발팀원 두 명이 발화 장애인을 직접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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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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