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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소비량은 적으나 향후 수요가 많아 개발 잠재력 높아 -

- 한국산 제품의 수입동향은 안정적이나 최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쟁 심화 -




□ 소비 동향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러시아 폴리에스테르시장

    - 러시아 폴리에스테르 시장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편으로, 지난 10년간 안정적인 시장동향을 보여왔음.

    - 그러나 2015년 루블 가치절하 및 경제제재로 인해 소비가 크게 감소다가 환율 안정화 이후 시장은 회복세로 전환되고 있음.


러시아 폴리에스테르 섬유 소비량 변화

(단위: 천 톤)

자료원: http://vestkhimprom.ru/posts/poliefirnye-volokna-segodnya-i-zavtra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러시아 시장

    - 전 세계 폴리에스테르 섬유 소비량에 비해 러시아 내 소비는 아직 작은 편임.

    - 2016년 기준 전 세계 섬유 및 원사 소비는 총 9200만 톤이었으며, 이 중 55%가 폴리에스테르 섬유 및 원사였음.

    - 전 세계 폴리에스테르 섬유 소비량은 1인당 약 7kg으로 산정되고 있음. 러시아의 경우 1인당 소비량은 약 1.5kg 정도로, 이는 미국에 비해 10배, 중국에 비해서는 50배 정도 적은 소비량임.


전 세계 섬유 및 원사 소비동향

(단위: 백만 톤)

자료원: http://vestkhimprom.ru/posts/poliefirnye-volokna-segodnya-i-zavtra


   러시아 국내 산업발전도 폴리에스테르 시장 성장 요인으로 볼 수 있음.

    - 러시아 자체 섬유기술 개발, 자동차 산업의 발전, 합성 의료 및 위생 장비의 광범위한 사용이 전망되고 있음. 향후 주택, 산업시설 및 도로 건설 등의 인프라 구축 확대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됨.


□ 수입동향


   러시아 폴리에스테르 섬유 소비량의 60% 이상을 수입에 의존

    - 러시아 자국산 제품은 아직 소비자들의 요구사항보다 사양이 뒤떨어져 수입의존성은 증가하고 있음.


러시아 폴리에스테르 섬유 수입량 변화

(단위: 천 톤)

자료원: https://www.gtis.com/gta/


2017년 기준 폴리에스테르 섬유 수출국 점유율

자료원: https://www.gtis.com/gta/


   중국, 벨라루스가 러시아 폴리에스테르 섬유 수입 및 스테이플 섬유 수입 비중의 50% 이상을 차지

    - 벨라루스의 경우 2015년 러시아 외환 위기 시기에 대 러시아 수출을 대폭 확대함.


러시아 폴리에스테르 수입동향(HS Code 550320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비중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 전 세계 121,151.8 119,788.1 149218.7 100 100 100 24.6
1 중국 42,449.9 34,254.1 49,008.2 35 28.6 32.8 43.1
2 벨라루스 28,554.3 43,854.9 43,790.8 23.6 36.6 29.3 -0.1
3 한국 27,000.5 22,558.7 34,213.9 22.3 18.8 22.9 51.7
4 대만 8,996.2 6,299.7 9,097.6 7.4 5.3 6.1 44.4
5 우크라이나 3,147.5 3,737.6 4,331.8 2.6 3.1 2.9 15.9
6 우즈베키스탄 4,898.6 6,812.7 4,306.4 4 5.7 2.9 -36.8
7 태국 1,331.2 1,092.5 974.5 1.1 0.9 0.6 -10.8
8 베트남 718.3 133.4 649.8 0.6 0.1 0.4 387.3
9 인도네시아 35.7 18.2 577.3 0 0 0.4 3,077.6
10 루마니아 0 0 565.8 0 0 0.4 0

자료원: https://www.gtis.com/gta/


러시아 폴리에스테르 수입동향(HS Code 550320 기준)

(단위: 천 톤, %)

순위

국가

수입량

비중

증감률

(‘17/16)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

전 세계

97.9

111.4

129.1

100.0

100.0

100.0

15.8

1

중국

33.1

30.7

44.8

33.8

27.6

34.7

45.7

2

벨라루스

26.7

44.6

37.8

27.3

40.0

29.2

- 15.4

3

한국

19.8

18.3

28.2

20.3

16.4

21.9

54.5

4

대만

6.1

4.9

6.6

6.2

4.4

5.1

33.5

5

우즈베키스탄

5.1

7.3

4.1

5.1

6.5

3.1

- 44.5

6

우크라이나

2.9

3.9

3.9

2.9

3.5

3.1

1.0

7

태국

0.9

0.9

0.7

1.0

0.8

0.5

- 18.6

8

인도네시아

0.01

0.005

0.6

0.0

0.0

0.5


9

베트남

0.5

0.09

0.6

0.5

0.1

0.4

564.3

10

루마니아

0

0

0.6

0.0

0.0

0.4

0.0

자료원: https://www.gtis.com/gta/

러시아 아라미드 섬유 수입동향(HS Code 550311 기준)
(단위: 천 달러, %)
순위 국가 금액 비중 증감률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 전 세계 999.9 2,920.9 3,264.5 100 100 100 11.8
1 한국 844.1 2,392.6 1,509.3 84.4 81.9 46.2 -36.9
2 프랑스 69.2 106.1 1,284.4 6.9 3.6 39.3 1110.5
3 중국 10.7 147.7 212.6 1.1 5.1 6.5 44
4 네덜란드 14.9 12.4 163.9 1.5 0.4 5 1221.6
5 벨라루스 0 0 49.4 0 0 1.5 0
6 미국 5.3 226.6 44.8 0.5 7.8 1.4 -80.2
7 스페인 8.7 0 0 0.9 0 0 0
8 독일 0.7 35.7 0 0.1 1.2 0 -100
9 이탈리아 10.2 0 0 1 0 0 0
10 일본 35.9 0 0 3.6 0 0 0

자료원: https://www.gtis.com/gta/


러시아 아라미드 섬유 수입동향(HS Code 550311 기준)

(단위: 천 톤, %)

순위

국가

수입량

비중

증감률

(‘17/16)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

전 세계

49

155

152

100.0

100.0

100.0

- 1.8

1

한국

38

112

71

78.1

72.1

46.8

- 36.3

2

프랑스

5

7

45

10.6

4.8

29.5

506.7

3

중국

0

20

17

0.7

13.2

11.5

- 14.5

4

네덜란드

3

0

11

5.4

0.3

7.5

2,435.5

5

벨라루스

0

0

5

0.0

0.0

3.2

0.0

6

미국

0

13

2

0.6

8.1

1.6

- 80.4

7

스페인

0

0

0

0.6

0.0

0.0

0.0

8

독일

0

2

0

0.1

1.6

0.0

- 100.0

9

이탈리아

1

0

0

1.1

0.0

0.0

0.0

10

일본

1

0

0

2.7

0.0

0.0

0.0

자료원: https://www.gtis.com/gta/


□ 시사점


   현재의 우위를 지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

    - 한국과 합성섬유 제품을 거래 중인 C2C 그룹의 Aleksandr Glukhov씨에 의하면, 한국은 시베리아 시장*에서 폴리에스테르 기본 섬유에 한해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기타 합성섬유 시장에서는 경쟁력 있는 아시아 공급처가 많다고 함.

    * 러시아 서부의 경우, 현재 벨라루스가 주요 공급처이며 우크라이나가 소량을 공급 중임.

    - Glukhov씨는 한국 제품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최고임을 알고 있어 오랫동안 협력했으나 얼마 전, 중국 정부가 기타 폴리에스테르 섬유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입을 금지해 중국 생산자들이 상품 가격을 인상시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짐. 한국이 덩달아 가격을 올린 이후 현재 한국기업보다 품질, 가격 면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공급자와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함.

    - 물론 아직까지는 한국이 선두주자이나 대만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도 활발하게 러시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음. 그러나 소량이기 때문에 시장점유율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함. 대신 중국이 자체 폴리에스테르 섬유 생산을 복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어 몇 년 안에 한국 정도의 경쟁력을 갖출거라 예측했음.


   한국은 기본 폴리에스테르 섬유 공급시장에서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음.

    - 그러나 기타 합성섬유 시장은 아시아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임.

    - 최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공급자들은 비슷한 품질을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어 현재의 수출량을 유지 및 확대하기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강화가 중요함.


자료원: https://www.gtis.com/gta/, http://vestkhimprom.ru, http://ivafiber.com/, https://plastinfo.ru/information/news/36735_16.02.2018/] 및 KOTRA 노보시비르스크 무역관 자료 종합



자료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통상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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